오타루 도착 후 숙소와 점심 먹은 곳을 앞서 포스팅해 봤습니다.
날짜 23.03.03, 삿포로 근교 오타루
점심으로 초밥을 먹은 후 근처 카페로 이동해 봤습니다.
초밥에 대한 내용은 위 글에 있습니다.
조용히 커피 한잔하고 싶어서 동네에 안쪽에 있는
카페로 찾아봤습니다.
사장님께서 연세가 있으셨는데, 커피에 대한 자부심과 전문성이 느껴졌습니다.
앉아서 한잔 마시면서 쉬고 있었는데,
오타루 동네에 사시는 로컬분들이 많이 찾으셨습니다.
오타루하면 오타루 운하다음에 유명한
오타루 오르골당입니다.
아기자기한 오르골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아기자기함이 느껴지네요.
귀여운 오르골이 정말 많아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남자끼리 놀러 오셨다면 그냥 스치기만 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오르골당도 보고 주변을 걸어 다녔습니다.
오르골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샵이 많이 있었습니다.
부모님 또는 연인에게 선물하면 좋을만한 아이템이 많이 보였네요.
저녁은 간단하게 텐동으로 요기했습니다.
날것을 자주 먹다 보니 튀김이 먹고 싶기도 했습니다.
오타루 운하 근처 텐동집이 있어 들렸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오타루 운하의 야경입니다.
러브러브한 마음이 솟구치는 뷰였습니다.
이색적이고 마음을 녹이는 아름다운 뷰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숙소 들어와서 대욕탕을 즐겼습니다.
숙소 정보는 오타루 첫번째 글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대욕탕이 정말 넓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탕과 노천탕이 있었는데,
노천탕에서 찬바람을 맞으면서 따뜻한 온천물에 들어가 있는
그 느낌이 바로 진짜 홋카이도에 있는 느낌이었네요.
목욕을 마치고 우유도 마셔봤는데, 찐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식과 맥주 한 캔..
다음날은 밖을 보니 눈이 내려서 전날과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비에이 투어에 관해서 기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혼자 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모이와야마 전망대, 야끼니꾸
무작정 나혼자 삿포로 일본 여행 칭기즈칸 양고기 JR타워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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