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요리3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감자수프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저녁으로 감자수프를 해봤는데, 간단하고 맛도 좋아서 포스팅 작성해보려 합니다. 감자수프는 추운 겨울이 살살 불어올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기는 하지만, 지금 마당 작은 텃밭에서 감자를 캔 게 있어서 소모를 위해. 준비물 - 감자 7개 - 양파 3/1개 - 마늘 3쪽 - 치킨스톡 or 소금 - 버터 - 우유 300mL - 물 300mL * 감자는 양파보다 2.5배 정도 들어가면 좋습니다. 첫 번째 시작 일단 재료 준비부터 해줍니다. 감자는 포크로 찍어서 감자칼로 깎으시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준비 중불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의 양은 버터리 한 거를 좋아하시면 많이 넣어도 됩니다. 양파와 마늘은 같이 넣어주셔도 됩니다... 2023. 6. 28. 집에서 우설(소혀) 손질해서 먹어보기 가끔 우설을 식당에서 먹을 때마다 감질맛 나고 비싼 금액으로 인해서 양껏 먹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설을 파는 곳이 근처에 마침 있어서 직접 사다가 손질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우설을 손질하기 위해서는 손질 방법을 봐야 하는데 유튜브에 검색을 해도 몇 개의 영상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리송하더군요. 그래서 우설 손질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 영상도 몇 개 더 참고해서 봤습니다. 우설을 구매한 곳은 향남에 위치한 축산물백화점입니다. 광고는 아니고 최근에 몇 번 가봤는데, 다양한 내장, 부속들도 두루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처에 사시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이날 일단 이벤트로 할인해서 한우 우설 45,000원에 구입해 왔습니다. 냉동상태이므로 충분한 해동이 필요했지만, 시간.. 2023. 6. 25. 설 맞이 한우 꼬리 수육(feat. 육식맨) 안녕하세요.항상 반려동물 관련된 포스팅을 하다가, 오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우 꼬리 수육을 도전해봤습니다. 평소 접하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긴 하지만, 한번 막상 또 해서 먹어보니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레시피나 요리하는 과정들은 유튜브 육식맨님 영상을 참고하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첫 번째 과정 : 소 꼬리 물 빼기 저 같은 경우에는 약 4시간 정도 핏물을 빼줬습니다. 첫 번째 받은 물에서 약 2시간 정도 빼고, 물을 갈아준 후에 다시 약 2시간 정도 핏물을 빼줬습니다. 처음에는 불순물만 올라오는 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핏물이 많이 빠져나옵니다. 두 번째 과정 : 1차로 삶아주기 핏물을 다 빼주고 난 후에는 1차로 한번 삶아줘야 합니다. 차가운 물을 받아서 끓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 해서,.. 2023.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