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에게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가 우리와 한집에서 같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사실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왜 중성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수술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목적
모든 수의사들도 또 브리더들도 아니면 동물을 보호하는 여러 동물 보호단체들조차도요 고양이도 강아지도 중성화수술을 반드시 시켜야만 한다고 얘기합니다.
왜 해야만 하는지 또 한다면 언제 해야만 하는 게 좋은지 그리고 어떤 부작용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지 안 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해야만 한다면은요 왜 반드시 필요한 수술인지도 우리는 알아야만 하니까는요 그렇죠 중성화 수술은요 남아 고양이 같은 경우는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법이고요.
여아 고양이 같은 경우는요 난소와 자궁을 드러내어 제거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사람에서 간단하게 정관을 묻는 그런 종류의 수술과는 완전히 다른 되게 공격적인 수술법인데요.
비가역적인 수술로 즉 되돌릴 수 없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의 목적은요 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방출하는 기간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성호르몬으로 인해 유발되는 임신 발전 외에 그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여러 질병들을 차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시기
시기는 보통 성별과 관계없이 첫 발정 전인 6개월 전후 시기에 해주는 걸 권장드리고요 남자 고양이의 경우는 비교적 수술이 간단해지고요 보통 입원도 필요 없고 당일 굶겨서 데려가면 바로 수술하고 다음 날 병원에 방문해서
주사 맞고 그리고 꿰매지도 않고 대부분의 경우 수술비가 크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봉합 부위 자체가 되게 작기 때문에 어떤 수술적으로 봉합을 한다기보단 본딩을 해요. 본드를 붙여가지고 실밥도 뽑을 필요가 없는 그런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들어가고요.
남아 고양이의 경우는 너무 일찍 시켜주는 거는 자제를 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생후 5에서 6개월 이후에 시켜주는 걸 권장드리고요.
이게 너무 일찍 시켜주게 되면은 남자 고양이 같은 경우는 고추 끝에 뼈가 있어요.
오스페니스란 뼈가 있거든요. 이 뼈가 충분하게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하면 더 이상 뼈가 안 자라요 그러면은 오줌 나오는 끝부분이 굉장히 작은 상태로 평생을 살게 돼가지고 이 부분이 자주 막히는 질환에 시달릴 확률이 높거든요.
방광염이 생기거나 방광에서 조금만 오줌에 찌꺼기가 생겨도 이 고추 끝이 자꾸 막혀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오줌을 못 사는 증상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남아 고양이 너무 일찍 시켜주시는 거를 권장드리지 않고 생후 5개월이 넘어서 시켜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아 고양이의 경우는 보통 일반적인 수술법은 복강 개복 수술이고요 배를 째고 열어서 난소 하고 자궁을 드러내는 비교적 큰 수술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수의사 선생님들이 너무 많은 이 수술을 시행을 해왔기 때문에 정말 손에 굉장히 익은 수술에 들어가요 그래가지고 비교적 안전하고 빠르게 이 수술을 깨끗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여아의 경우 보통 하루 정도 입원을 하게 되고요 입원을 한 동안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같은 처치를 받고 하루 정도 영양제를 맞은 후에 다음 날 퇴원하면 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넥카라라고 하는 딱딱한 플라스틱 커버를 목에 씌우게 되고요 그다음 집에서 약을 먹이고 일주일 뒤에 실밥을 제거하면 대부분의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넥카라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좀 부드러운 천 소재의 것을 사용하시거나 튜브 소재나 이런 것들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그러지 마시고 불편하더라도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를 그냥 사용하시고 권장드립니다. 불편하고 딱딱하지만 플라스틱 넥카라 재질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냥 일주일만 참으세요. 평생이 편하니까요.
중성화 수술의 단점
일단 전신 마취를 해야 된다는 게 있는데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전신마취에 대한 어떤 부담이나 어떤 공포심을 너무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으세요. 하지만, 실제로 마취 사고는 거의 흔치 않은 굉장히 희귀한 일에 들어갑니다.
실제로 마취 사고보다는 오히려 백신에 의한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났을 정도로 마취 사고는 굉장히 시기한 일이니까 걱정 말고 맡기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아주 까다롭게 선택한 병원의 선생님들은요 정말 정말 안전하게 절차대로 마취하고 절차대로 검사하고 안전하게 수술하고 마취를 안전하게 깨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취에서 문제가 생길 확률은 지극히 낮은 편이니까 편하게 맡겨주셔도 됩니다.
또 다른 중성화 수술의 큰 단점은요 비만이 올 수 있다입니다.
즉 비만이 될 수 있다인데요.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요. 식욕도 전과 같고 주는 양도 전과 똑같이 주더라도 애들이 살이 찐다는 겁니다.
몸 안에서 주요 에너지 소모 기관 중에 하나였던 성호르몬을 만들어 기관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몸 안에서 평소에 에너지 소모율이 더 떨어지게 되므로 똑같이 먹게 될 경우 오히려 살이 찌게 되는 살이 찌게 되는 겁니다.
즉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수술 전에 고양이와 수술 후에 고양이는 몸 안의 대사 체계가 바뀌게 되므로 같은 고양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만약에 자율 급식을 하는 고양이라면은요 중성화 수술용 칼로리가 낮춰진 중성화 수술용 고양이 사료를 바꿔주실 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그냥 사료를 주던 고양이라 그러면 평소 급여량보다 십에서 이십 프로 정도 낮 적은 사료를 급여야만 살이 안 찌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중성화 수술 이후에는 몸의 대사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몸에서 에너지 소모를 더 덜하게 돼요. 즉 조금 먹더라도 살이 더 찔 수 있거든요.
즉 몸 안에 필요 없는 대사 체계 중에 하나가 사라지기 때문에 몸의 에너지 효율이 훨씬 더 좋아진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는 이유 및 장점
중성화술의 장점 첫 번째는 발정이 안 나게 됩니다.
발정에 대해서 많이들 좀 헷갈려하시거나 의인화해서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발정이라는 의미는 뭐냐 하면 자신의 DNA를 세상에 남기기 위한 본능과 같은 행동입니다.
이는 암수가 다 동일하고요 신이 인간이나 동물에게 남긴 메시지의 일종이에요.
DNA 메시지를 각인시켜서 자손을 번식시켜라 너희의 DNA를 남겨라 이런 메시지 때문에 생긴 현상이거든요.
이 과정에서 인간에게는 쾌락이란 미끼를 줬어요. 즉 쾌락을 통해가지고 자손을 번식시키게 미끼를 제공했고요.
동물에게는요 두려움과 공포심 통증을 남겼어요.
즉 얘네가 자손을 번식하려 하는 행위는요 어떤 로맨스나 사랑이나 쾌락 이런 거랑 전혀 상관이 없고요 두려움과 공포심 때문에 그런 거예요.
불안하고 아프고 힘든 거죠.
즉 사람처럼 사람과 의인하게 생각해 가지고 중성 수술 하면 얘네가 뭐 그런 사랑 같은 행위도 못하고 로맨스도 못 느끼고 뭐 자식 어떤 교배 행위를 통해가지고 어떤 쾌락도 못 느끼고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그건 의인화해서 생기는 잘못된 오류입니다. 고양이는 어떤 어떤 교배 과정이나 아니면 자손을 남기는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종류의 감각은 전혀 느끼질 못해요.
발정은 불안하고 힘들고 괴로운 과정입니다.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고 괴롭고 괴로운 과정이냐면은요 발톱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벽을 긁어요.
그리고 괴로워서 구르기도 하고요 밤새도록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이거는 힘들고 괴롭고 불안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거든요.
더군다나 교배의 과정도 그렇게 로맨틱하지 절대 않습니다.
단순하게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강한 를 가진 종자와 그냥 교별할 뿐이거든요.
어떤 자신의 선택권이 있진 않아요. 단순히 모인 수놈들 중에 서로서로 싸워서 이긴 고양이가 그냥 차지할 뿐이거든요.
암컷 고양이는 거기에 수능 할 뿐이고요. 즉 이 과정에서 어떠한 로맨스도 없고 어떠한 사랑도 없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에로틱한 감정은 전혀 있질 않아요.
힘들고 괴롭고 고통만 있을 뿐이죠.
두 번째 장점은 여러 가지 질병을 한 번에 막아줍니다.
난소나 정소 같은 동물의 성호르몬 기간은요 폐경기도 없고 평생에 걸쳐 얘네가 늙어 죽을 때까지 계속 분화하며 난자를 만들고 정자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활발히 호르몬을 생산하게 되죠.
일생 동안 생체에서 가장 분화가 많으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관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병이 생기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뭐 종양 자궁축농증 난소암 난소낭정 고안암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 유선염 종양 이런 끊임없는 질병으로 인해 고양이는 고통받고 많은 수명을 단축받게 돼요.
중성화술은 이 모든 질병들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획기적인 예방법임을 여러분이 반드시 아셔야 됩니다.
세 번째 계획되지 않은 출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계획에 없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서 분양에 애를 먹는 분들을 제가 주변에서 되게 많이 보거든요.
물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가 있다면은 뭐 그걸 누가 마다하겠어 그런데 봄가을만 되면 온 동네 사방에 아기 고양이들이 천지거든요.
이런 걸 보면은 좀 제한을 할 필요는 있다고 느껴집니다.
네 번째 우리가 같이 사는 동안에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인 스크레치나 스프레이 문제로부터 연구에 해결될 수가 있습니다.
이건 안 겪어본 사람은 진짜 모르세요.
얼마나 골치 아픈지 정말 내가 얘랑 같이 살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끊임없이 하게 돼요.
정말 정확히 말하면요. 발정이나 성 페로몬 냄새를 맡게 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가지고 온 집안을 소변 테러를 하던가 아니면 너더라 때까지 여기저기 스크래치해서 자신의 자국을 남기기 시작하거든요.
중성화들이 안 된 고양이와는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사람과 한 공간을 공유하고 사는 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결국은 여러 질병의 예방을 통해가지고 결과적으로 얘들의 수명이 늘어납니다.
정확히 중성화수를 받은 고양이와 안 받은 고양이의 어떤 수명 차이에 대한 통계는 아직까지 나온 게 없습니다.
최소한 3년에서 5년 이상의 차이가 날 거라고 생각은 되고 있습니다.
즉 중성화술 어릴 때 받은 고양이와 안 받은 고양이의 수명 차이는 3년에서 5년 정도 차이는 날 것입니다.
길냥이들의 평균 수명이 몇 년인지 아시나요?
평균 한 4년 남짓밖에 못 산다. 그래요 근데 이 4년 도에 거의 세계적으로 정상에 올라가는 수치에 들어가요 즉 우리가 많은 주변에 캣맘들이 밥을 주고도 길냥이들의 수명이 많이 올라간 게 4년 정도 4년 남짓이라는 거예요.
근데 현재 우리 집 고양이들의 수명은요 7년을 넘어서 10년으로 다시 15년이 됐다가 최근에는 거의 20년을 바라보고 있어요.
이는 우리 집사분들의 어떤 헌신적인 노력도 있고 또 의학의 발달로 인한 어떤 의학적인 혜택도 있고 또 좋은 사료로 인한 어떤 영양학적 공급도 있겠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비율이 거의 90% 가까이 늘면서 생긴 결과라고 보입니다. 중성화 수술은요 여러분의 고양이가 얼마나 더 여러분의 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일임을 여러분들이 반드시 아셔야 됩니다.
물론 중성화술의 단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에 얻는 반대급부적인 장점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아직 안 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시기, 목적, 단점, 장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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