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음식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우리 고양이들에게 영양가가 좋은 식재료 또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지, 고양이에게 어떤 음식을 주면 좋을 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식재료

식빵 무염 버터에 굽거나요.
생으로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바삭하게 구워도 되지만 태워서는 절대 안 먹습니다.

자 그다음 스파게티면 의외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고기 국물에 삶아주셔도 좋고요.
프라이팬에 마요네즈나 버터 혹은 올리브유를 두르고 삶은 면을 살짝 볶아주셔도 굉장히 좋아하는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절대 태우시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쌀밥 흰쌀밥은 의외로 소화가 잘 되는 편이고요 바삭하게 눌린 밥도 의외로 좋아합니다. 역시 탄 것을 주셔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먹어도 되는 음식 다음은 소고기입니다. 철분이 풍부하고요 고단백 식재료이며 소화가 비교적 잘 되는 편입니다.
주로 지방이 적은 우둔살이나 홍두깨살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돼지고기 지방이 많아 거의 사용하기 힘든 식재료이나 지방이 적은 등심 부위는요 소량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타민 비원이 굉장히 풍부한 고기류고요 저 같은 경우는 돼지고기는 되도록 사용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정말 지방이 없는 분만 조금 사용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닭고기 고양에게 가장 잘 맞는 고기류로요 고단백 저지방에 고양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굉장히 풍부한 식재료에 들어갑니다. 지방이 적은 안심이나 가슴살을 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에 연어 오메가 3 지방산이 굉장히 풍부하며 소화가 잘 되고 항산화 작용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그런 식재료에 들어갑니다. 훈제 연어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시면 절대 안 되고요 생연어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리고기 풍부한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피부 건강에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다른 데는 지방 함량이 좀 높을 수 있으니까 안심만 사용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자 채소류로 넘어가 볼게요 당근 풍부한 섬유질로 장청소와 장내 미생물의 발달을 돕습니다.
양배추 의외로 고양이가 잘 먹습니다. 소화 불량과 위궤양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양배추는 소화불량과 위궤양이 굉장히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파프리카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요 잘게 다져 토핑으로 뿌려주면 잘 먹습니다.
토마토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리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의외로 굉장히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고구마 풍부한 식이섬유로요 변비를 개선하고 고양이의 기호성이 굉장히 높은 식재료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두부 소화 흡수율이 비교적 높아 위장이 약한 고양이의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두부는 보통 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담가 어떤 소금 염분을 제거하거나 아니면 끓는 물에 넣어서 염분을 제거한 후에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삶아서 주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미네랄이 너무 풍부해서요. 많이 먹이시면 결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만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양상추 배추 청경채 의외로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칼슘 함량이 높고 어느 정도 인요 작용을 합니다.

유제품으로 한번 가볼게요 리코타 치즈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시고요 토핑으로 여러 종류의 음식에 첨가해서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아주 몸에 좋은 유제품이고요 무염 치즈이기도 하고요 또 전체 함량의 80%가 수분으로 풍부한 수분 공급이 가능하며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사람에서도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고양이나 사람에게 굉장히 좋은 건강에도 좋은 음식에 들어갑니다.
깻잎도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이나 음식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소량을 토핑해 주시면 역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탈지분유 지방이 적으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식욕 부진 시 입맛을 돋울 목적으로요 소량을 토핑처럼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도우며 영양이 풍부하고요 풍미가 좋아서 고양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올리브유 중에서도요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걸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류를 데치거나 아니면은 쌀밥을 데치거나 파스타 면을 데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진 수제 음식이 무조건 좋다는 말은요 모든 수의사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고양이의 즐거움을 위해서 한 번쯤은 공부하고 노력을 해보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실 거는 여러분이 집에서 해주는 음식들은요 절대로 균형식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절대 균형식이 아닌 그냥 간식이기 때문에요. 고양이의 흥미 삼아 가끔 한번 만들어주시면 의외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희 사람도 꼭 몸에 좋은 것만 먹고살지는 않잖아요. 때로는 입에 즐거운 것도 먹고 있으니 그 즐거움을 고양이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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