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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생활백서

고양이가 아플때 신호를 보내는 행동

by 반려동물 생활백서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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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고양이 통증을 느낄 때 나타내는 반응은 고양이의 성격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주고 치대고 울면 좋겠지만, 오히려 집사에게 아픈 것을 숨기게 됩니다. 그럼 고양이가 통증을 느끼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고양이는 통증이 있거나 몸이 좋지 않아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노련한 우리 집사님들도 종종 놓칠 수 있는 고양이 통증의 신호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계에서 고양이는 병에 걸리거나 다쳐도 적의 먹잇감이 되거나 혹은 경쟁자로부터 자신의 영역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약한 면을 숨기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많이 몸이 안 좋을 경우에는 조용한 방해받지 않는 곳에 숨어 들어가서 몸을 쉬면서 회복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람들도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통증을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반응하듯이 고양이도 통증을 느낄 때 나타내는 반응은요 고양이의 성격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몸에 어딘가에 통증을 느낀다면은 우선 고양이의 행동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 미묘한 행동의 변화는 사실 평소에 같이 생활하는 집사 아니면은 누구도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통증이라면은 확실히 하루 만에 다른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므로 여러분이 쉽게 캐치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한 통증성 질환들 예를 들면 관절염이나 치통 같이 이런 종류의 만성 통증류는 집사님들께서 놓치기 굉장히 쉽습니다.

 

통증을 느낄 때의 변화


그럼 고양이가 통증을 느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일반적으로는 활동하는 시간이 줄고 그루밍하는 시간도 줄고 잘 안 놀려고 하고 식욕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집사가 만지는 걸 싫어하거나 집사나 다른 고양이를 피해 구석으로 숨기도 합니다.
전에 자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잠을 자기도 합니다.
표정 역시 달라지게 되는데요. 눈을 약간 찡그리기도 하고요 귀를 뒤로 넘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양이가 통증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나는 스물다섯 가지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쩔뚝거린다 점프하기 어려워하고,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움직임을 거부하고 고양이 몸에 몸을 살짝 갔대도 깜짝 놀라듯이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을 숨기려고 그러고요 구루밍을 잘 안 하게 됩니다. 놀이 활동을 적게 하게 되고요 식욕이 감소합니다.
전반적인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사람들에게 덜 치게 되고 비비적되게 됩니다. 전반적인 고향의 성격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요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을 구부정하게 웅크리기도 하고요 몸의 특정 부위를 계속 핥기도 합니다.
주로 머리를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걷게 되고 눈 둘레 경련을 일으키도 합니다. 눈을 깜빡깜빡거리기도 합니다. 몸무게의 변화가 오고 식습관의 변화도 오게 됩니다. 밝은 곳을 피해 어두운 곳에 숨어 있기도 합니다. 너무 심하면 신음 소리를 내기도 하고 또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되게 많아집니다. 소변을 잘 안 보거나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보게 되고요 꼬리를 지속적으로 바닥에 탁탁탁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입 주립 대학에서는 고양이가 얼마나 아픈지 통증 스케일 5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페인 스케일이고 우선 통증지수 제로 즉 정상인 상태일 때는요 휴식 중에도 편안해 보이며 표정은 항상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항시 주위에 호기심을 보이고 반응을 잘합니다.

통증 지수 일은 경도의 통증을 나타냅니다. 주위로부터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평소 행동과 다른 행동의 변화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요 거의 주위의 변화에 흥미를 잘 보이지 않고요 눈으로만 쫓는 정도의 관심만 표현합니다. 아픈 곳을 만지게 되면은 때로는 아픈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통증 지수 이 경도에서 중등도 정도의 통증을 나타냅니다.
전체적인 자세는 주로 웅크리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는 어깨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 있고요 내 발을 몸 안에 접어 넣은 식빵 자세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외부에 대한 반응이 줄고 접촉을 피하려고 합니다. 조용한 상태로 눈빛은 더 이상 반짝이거나 호기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주로 눈은 감고 있습니다. 털이 푸석푸석해지고요 털이 일어나 곤두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핥기도 합니다. 음식의 흥미를 잃고 식욕을 잃어버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픈 곳을 만지면 공격적으로 나오거나 도망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픈 것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다음 통증 지수 삼 중등도의 통증을 나타냅니다.

지속적으로 울거나 그르릉 거리며 통증을 호소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통증 부위를 심하게 할 거나 물어뜯습니다.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픈 곳을 건드리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음 통증 지수 사 단계 심한 통증을 나타냅니다.
쓰러지듯 누워 있습니다. 주변의 변화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못합니다.
평소에 집사의 손길을 거부하는 까다로운 아이조차 거의 포기 단계로 집사의 손길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아픈 곳을 건드려도 더 이상 반응을 안 합니다. 반응할 기력조차 없게 됩니다. 고양이가 아프다면 말을 해주면 좋지만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즉 몸으로 말을 하면 우리가 잘 알아들어야만 하는 겁니다.

오늘 하루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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