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실내에 사는 강아지들도 기생충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외출을 잘 안 하고 집에만 있는 강아지는 기생충에 잘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실내에만 사는 강아지도 기생충에 노출될 수 있으며, 또 몇몇의 기생충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또 몇몇의 기생충은 우리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걸릴 수 있는 기생충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걸릴 수 있는 기생충은 크게 벼룩이나 진드기와 같은 외부 기생충과 심장사상충, 회충, 조충과 같은 내부 기생충으로 나뉘게 됩니다.
진드기나 귀진드기 혹은 벼룩과 같은 외부 기생충의 감염 경로는 책 중에 풀숲에서 감염이 되거나, 애견 운동장이나 유치원 등에서 다른 강아지와의 접촉이나 쥐와 같은 설치율을 잡으면서 감염되는 경우 그리고 실내에서 곤충류를 잡아먹으면서 감염되는 경우 등이 가능합니다.
외부기생충
첫 번째 귀진드기의 경우는 보통 어린 강아지가 걸리는 기생충성 질병으로 환경이 안 좋은 공장형 견사에서 엄마 강아지로부터 저 어린 강아지가 걸리는 수직감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증상은 귀안이 지저분해지고 귀를 심하게 긁거나 털게 되면 잘 때 꼬리를 귀 옆에 두고 자게 되기 때문에 알레르기로 인해서 꼬리에 털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밤에 간지러움증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잠을 편하게 못 자서 눈곱이 심하게 끼기도 하는 그런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두 번째 벼룩의 경우는 털이 윤기가 없어지고 군데군데 뭉쳐 있거나 혹은 브러싱 중에 털 속에 작은 검은깨 같은 것이 발견된다면은 벼룩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소양감에 털이 군데군데 긁어서 빠지게 되고 피모의 역량 부족으로 털이 또 푸석푸석해지게 됩니다.
세 번째 진드기 특히 참진드기의 경우는 강아지에게 심각한 급성 빈혈을 유발하는 갑의 시아를 옮기며, 사람에게는 SFTS중증, 혈소판 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하는 기생충에 들어갑니다.
진드기는 주로 풀 숲과 같은 곳에서 강아지에게 달라붙거나, 다른 강아지를 통해서, 혹은 여러분의 옷에 달라붙어 있다가 강아지에게 옮기기도 합니다.
브러싱을 하거나 털을 가르면서 주의 깊게 보시다가, 귀 안쪽이나 털 사이에서 단 한 마리라도 발견이 된다면 생각보다 많은 진드기가 몸에 있다고 판단하시고, 동물병원에 꼭 데려가 보셔야만 합니다.
진드기 자체의 문제보다는 진드기가 유발하는 여러 질병들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욕에 변화가 있는지, 혹은 잇몸이 창백하지는 않은지, 평소보다 필요해하며, 잠을 더 많이 자지 않는지 등을 잘 살펴보셔야만 합니다.
혹시라도 강아지의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한다면 절대 맨손으로 잡지 마시고 핀셋이나 혹은 진드기 후크를 이용해서 떼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부기생충
다음 내부 기생충 중 심장사상충이라 불리는 필라리아는 모기에서 옮기는 기생충으로, 실내, 실외를 막론하고 모든 강아지에게 생각보다 쉽게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모기 자체가 심장사상충에 현재 걸려 있는 강아지의 피를 빨고, 다시 그 모기가 건강한 강아지의 피를 흡착하는 과정에서
전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모기에 의해서 심장사상충의 자충이 강아지의 체내에 들어오면은 5~6개월에 걸쳐 성장을 하게 되고 성장해서 6개월 뒤에 심장사상충이 성충으로 자라게 된다면은 약 27cm 정도 길이로 자라 심장에 기생하며 강아지에게 여러 증상을 일으키다가 호흡 곤란으로 강아지를 급사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심장사상충에 의해서 강아지가 중증 감염이 되면 심한 기침, 체중의 감소, 잦은 구토, 식욕 부진과 활력 저하, 심하면 호흡 곤란을 보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심장사충은 일찍만 발견한다면 비교적 치료는 잘 되는 편이나 치료에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고 또 치료에 따른 비용이 비싸서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두 번째 해충은 역시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기생충으로 실내 강아지의 감염 경로는 주로 무분별하게 급여하는 생식을 통해서 혹은 화분에 있는 흙을 먹거나 벌레를 잡아먹으면 혹은 외출 중에 다른 강아지의 배설물이나 흙을 먹는 과정에서 감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야생 상태의 강아지의 경우는 절반 이상이 감염된 비교적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흔한 내부 기생충 질환에 들어갑니다.
해충에 걸린 강아지는 만성적인 구토나 잦은 설사, 혈변이나 식욕부진, 체중의 감소와 더부룩함 등을 보이게 됩니다.
만약 해충에 심하게 감염이 되면은 살아있는 해충을 토해내거나 대변에 해충이 묻어 나오기도 해서 우리를 기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충은 작은 마디를 가진 일 미터 정도 길이의 기생충으로 주로 벼룩이나 다른 동물에 의해서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혹 강아지가 벼룩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조충도 있다고 판단을 하셔야만 합니다.
조충에 걸린 강아지는 항문 주변을 간지러워해서요 자주 항문을 핥거나 바닥에 엉덩이를 비비는 똥꼬스키를 타기도 합니다. 또 심한 경우는 체중이 감소하며 설사가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은 이런 내외부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당연히 매달 1회는 구충을 해주셔야만 합니다.
실내에 사는 강아지는 기생충에 안 걸린다며 안심하셔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내 강아지의 건강과 생활을 함께하는 우리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강아지에게 매월 1회 정기적인 고충을 통해 여러 내부 외부 기생충 질환을 예방해 주셔야만 합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발라만 주거나 먹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생충들을 한 번에 막아주는 광범위한 고충제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 유행하는 기생충 정보를 확인하시고 동물병원 선생님과 상의하여 적당한 구충제를 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먹이시거나 발라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실내에 사는 강아지들도 걸릴 수 있는 기생충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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