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장수의 비결 쉬운 양치질 요령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이가 썩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구강 내 혈관 투과로 인해서 구강 안에 수많은 세균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염증 산출물과 세균들은 혈관을 타고 심장에 영향을 미치며 간과 심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종국에는 우리 강아지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요 수명마저 줄이는 안타까운 결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애견인들의 필수 상식 내 강아지를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양치질과 구강 관리 요령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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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치석 예방 페이스트 제품을 매일 발라줍니다.
이런 종류의 상품들은 굳이 닦아주지 않고 치아나 잇몸에 발라주기만 해도 어느 정도 효과는 봅니다.
효소의 작용으로 친분비를 촉진하고 어느 정도의 살균 작용으로 구강의 세균을 없애는 이런 기능을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은 가글을 하는 것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편한 대신 칫솔질에 비하면 물리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 효과는 굉장히 약한 편에 들어갑니다.
그래도 칫솔질이 매일 하기 힘들다면은 이것이라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는 거즈로 닦아주기 처음부터 칫솔을 사용하니까 강아지가 거부감을 심하게 느낀다면은 손가락을 사용하고 이를 닦아주는 그러한 방법입니다.
거부감이 비교적 적고 적응이 쉽다는 이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이빨을 닦는다는 개념보다는 칫솔질의 전 단계로 익숙하게 해 준다는 이런 의미이기 때문에 습식 사료나 캔국물을 묻혀주셔도 됩니다.
손가락을 강아지 입에 가끔 이렇게 넣어보며 익숙해지면 실시합니다.
거즈를 손가락에 단단히 감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적셔줍니다.
강아지를 뒤에서 가볍게 안고 손건잎 표면을 문지르기 시작합니다.
저항을 크게 안 하면은 입술을 살짝 들어 올리고 어금니도 같은 요령으로 문질러 줍니다.
어금니는 치석이 잘 쌓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문질러 줍니다.

 

물리적으로 플라그의 세척이 가능하고 거부감이 비교적 적어서 좋은 방법에 들어갑니다.
손가락 칫솔도 같은 요령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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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칫솔로 이빨 닦는 궁극의 방법입니다.

결국은 앞전에 설명한 방법들은 칫솔로 이 닦기를 익숙하게 하기 위한 전초전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사실 칫솔질만이 유일하게 이를 구석구석 닦아줄 수 있고 제일 중요한 이와 잇몸 사이에 포켓이라는 장소를 청소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칫솔질이나 잇몸 관리, 나아가서 구강 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치주포켓이라는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포켓에서 주로 구강 내 세균이 기생하고,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치석이 발생하며, 치은염이 생기며, 나아가 치주염으로 발전하여 이빨을 소실시키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칫솔질은 단 1초만 해도 괜찮다는 기분으로 절대 서두르지 말고 시작
세게 문지르지도 말고 매일 해주시면 좋으나 힘들다면은 욕심 내지 말고 일주일에 2회 정도만 해줘도 좋습니다.

먼저 칫솔 자체에 익숙해지도록 칫솔을 숟가락처럼 사용해서 고기캔이나 간식캔 같은 것을 칫솔로 퍼서 주기 시작합니다.
칫솔이 입 안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적어지기 시작하고 또 익숙해진다면은 이빨 한 개부터 살살 닦아보기 시작합니다.
칫솔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어진다면은 이번에는 다양한 치약을 묻혀 실시해 봅니다.
여러 가지 맛에 약이 있으니까요.

 

강아지가 거부감이 적고 좋아하는 맛의 치약을 찾아서 한 번 시작해 봅니다.
그리고 이빨의 안쪽면은 사실은 칫솔로 접근이 굉장히 힘듭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가볍게 해 주시거나 안 해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강아지에게 칫솔질을 해줄 때 원칙은 첫 번째는 어떤 경우에도 릴랙스 한 상태에서 해주세요.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양치하자 칫솔질하자 이러면 강아지가 기겁하고 긴장하고 도망을 가버립니다.

 

강아지가 충분히 릴랙스 됐을 때 안아주고 만져주면서 천천히 해보세요.
양치질을 즐기지는 못하더라도 벌 받는다는 기분으로 해주셔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는 무리하지 말고 또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주시는 겁니다.
싫어하고 거부하는 거를 억지로 해버리면 매번 할 때마다 진 빠지는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달래가며 1초 초씩 시간을 늘려가며 천천히 해보세요.

 

세 번째로 끝나면 반드시 보상을 주셔야 합니다.
양치질이 끝나면 좋아하는 간식을 보상으로 반드시 제공해 주세요.
아니면 산책을 데리고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양치질 후에 간식을 준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겠지만은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순간에라도 조금이라도 싫어하는 기색이 보인다면 바로 그만두셔야 합니다.
억지로 하다가는 강아지의 관계가 안 좋아지고 계속 칫솔질을 강하게 거부하여 나중에 칫솔질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을 열심히 잘하시면 일곱 살 이후부터 해마다 해야 하는 스케일링도 안 해도 될 수 있으며 강아지가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고 또 입 냄새도 안 나게 됩니다.

오늘은  강아지 구강관리 요령 가장 기초적인 양치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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