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요새는 1인가구가 많이 늘면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혼자 두게 되는 시간이 어쩔 수 없이 많아지는 게 현실입니다.
이럴 때 혼자서 잘 놀고 잘 기다려주면 좋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무섭고 불안한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분리불안의 여러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과 치료법들에서 한 번 논의를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리불안에 대한 이해가 살짝 필요합니다.
첫째 분리불안은 정신병입니다.
즉 뇌의 신경절단 물질의 부족에서 생기는 일종의 불안증의 일종이거든요.
즉 완치는 불가능해요. 사람의 우울증, 강박증 이런 개념이거든요.
그래서 평생에 걸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줘야 해요.
세 가지 정도로 나눠서 분리불안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말씀드릴 건데요.
첫 번째는 약물 치료요법 여러 가지 페로몬이나 아니면 플라워스 에센스 아니면 아로마 요법이나 이런 걸 통해서 지금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분리불안 치료의 근본적인 목적 첫 번째 포인트는 뇌의 흥분도를 낮춘다는 겁니다.
애착 대상인 주인이 밖으로 나감과 동시에 뇌가 동시에 흥분을 하기 시작해요.
주인이 집 밖을 나가려고 막 준비하는 순간부터 어떡하지 어떡하지 주인이 나가 주인 나 어떡하지 어떡하지 주인이 나가 나 또 혼자 있어야 나 또 혼자 있어야 돼.
이런 상태가 되거든요.
이 상태에선 점점 더 뇌의 흥분도 걸리면서 극도의 흥분 상태가 돼요.
그러다가 주인이 문을 탕 닫고 나가는 순간에 뭐가 뻥 터지는 거죠.
이때부터 강아지는 거의 기억을 못 할 정도로 공황장에 빠지고 여러 가지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거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출근 전에 플라워, 레스큐 레메디 같은 거 한 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한 30분 내에 지초 작용을 해서 강아지를 조금 좀 차분하게 만들어준다고 그래요.
그래가지고 초기에 흥분도를 확 낮춰서 실제 분리불안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자, 두 번째 방법은 D.A.P 또는 D.A.P 컬러 같은 것들 일종의 훈중제재들인데 벽 콘센트에 꽂으면 강아지의 젖 주변에서 나오는 페로몬 그걸 합성한 합성 호르몬 제제예요.
호르몬들이 방에 분사되면서 강아지 마음을 좀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 준다고 그래요.
물론 드라마틱 반응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나 두 달 정도 꾸준하게 작용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건 대부분의 행동학자들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보통 상품명이 D.A.P라고 돼 있고 훈중 타입도 나오고 컬러 타입도 나와요.
목에 씌워준 목걸이 형태로 나와요.
그래서 목에서도 계속 분사가 되거든요.
그래서 D.A.P 또는 D.A.P 컬러 아니면 유사품으로 ADAPTIL이라는 것도 있어요.
역시 같은 재질이니까 이런 거 국내에서 아마 판매가 안 되고 아마 이베이나 아니면 아마존 같은 데 이렇게 저렴하게 팔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직구하시면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여러 개를 사실 수 있을 거니까 이것도 한번 시도해 보는 건 나쁘지 않아요.
주의사항 꽂는다고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두세 달 꾸준하게 꽂아놓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본다고 그럽니다.
그다음에는 이제 칼 맥스 이거는 안타깝게도 얼마 전까지 국내에 들어왔으나 칼 맥스에 들어 있는 일부 성분 카바카바라는 성분 자체가 약품으로 등록되면서 더 이상 국내에 수입 금지가 됐어요.
그래서 그냥 해외에 계신 분들은 구해서 쓰시면 되는데 국내에 계신 분들은 구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뭐 어떻게든 구할 방법이 있으시다면 구해서 쓰시면 되고요.
이거는 카바카바 성분 자체가 일종의 뇌에서 알코올이 작용하는 있을 때 똑같은 곳에 반응을 해요.
바꿔 말하면 맥주 한 잔 마신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요.
출발 전 아니면 외출 전 강아지가 흥분하기 전에 30분 전에 이미 하나 먹여 놓으면은 강아지의 흥분도를 싹 낮추고 맥주 한 잔 먹었을 때 그 알딸딸한 감이 남아 있기 때문에 초기 흥분도를 낮춰서 역시나 분리불안증을 많이 좀 스무스하게 넘길 수 있다고 그래요.
그다음에 질켄 이거는 뭐냐 하면 일종의 영양제인데요.
우유에 들어있는 알파카소제핀이 주성분이에요.
합성 알파카소제핀으로 만들었고요. 사람이 불안하거나 긴장되거나 두근두근 할 때 저녁에 따뜻한 우유 한 잔 먹고 잠이 잘 오는 게 이제 알파카소 제피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이거를 합성한 건데 이것도 역시 매일 하나씩 꾸준하게 먹이시면은 강아지의 흥분도를 많이 낮춰서 조금 좀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거 이상 효과를 원하신 다음부터 이 약품으로 들어가요.
이거는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수의사의 진단과 처방 후에 받아야 되는 약품이고요.
대부분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이런 경우는 사람의 우울증 강박증에 쓰이는 그런 약품이에요.
그래서 이 약물들까지 먹이지 않기 위해서 제가 지금 이 과정들 여러 가지 증상 완화 요법들을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혹시 이거보다 더 센 약물이 필요하다 그러면 수의사와 상의를 하셔야 됩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분리불안 장애를 겪고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약물치료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앞으로 두 번째 방법과 세 번째 방법도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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