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앞에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스트레스 해결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위의 증상으로 내 고양이가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인지를 하게 됐습니다.
자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 걸까요. 사람이야 노래방을 간다든가 친구들과 어울린다든가 쇼핑을 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고양이는 어떻게 해줘야 될까요?
고양이 스트레스 해결방법
환경 풍부화입니다.
캣타워나 선반 같은 것을 놓아주어 집안에서 숨거나 있을 곳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스크래치 포스트 등을 두어 발톱을 갈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더 만들어 주세요. 스스로 혼자 갖고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장난감을 구비해 줍니다. 캣타워는 되도록 가장 커다란 창가 쪽에 두어 창 밖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동물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실내 방향으로는 전체 실내를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고양이는 굉장히 움직이는 것에 흥미를 많이 보이거든요. 고양이에게 캣타워는 최고의 럭셔리 아이템입니다.
그러니 위치에도 신경을 써주셔야만 합니다. 즉 캣타워가 얼마나 비싼 거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캣타워의 위치가 백만 배는 더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가격표를 볼 줄 모르거든요.
금붕어 같은 것을 키워서 고양이가 관찰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금붕어 같은 어류는요 고양이와 상성이 정말 좋거든요.
의외로 고양이가 금붕어를 공격해서 잡아먹진 않습니다.
티브이를 틀어주고 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티브이에서 움직이는 작은 동물들을 관찰하는 것에 매우 집중하며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어합니다.
창가에는 고양이 창문에 붙이는 해먹을 설치하여 창가에 붙어서 밖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이거 요즘 새로 본 재밌는 아이템인데요. 창가에 캣타워의 설치가 구조적으로 어렵다.
그러면은 요런 해먹을 창문에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는 굉장히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주인과의 교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으로 사냥을 하는 동물이지 독립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반대로 매우 사교적이며 사회적인 동물에 들어갑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하루에 4회씩 십오 분씩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이렇게 스트레스받는다 그러면 많이 놀아준다는 거죠.
주인과의 교감도 중요하고요 그런 놀이 활동을 통해 상당 부분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교감하는 놀이를 반드시 해주세요.
고양이 몸을 만지고 쓰다듬고 마사지해 주기.
고양이와 집사가 교감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부드럽게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나 목덜미 등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부드러운 목소리 약간의 저음톤으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마사지는 고양이에게 상당히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며 집사와의 많은 교감을 고양이가 느끼게 해 줍니다.
음악을 틀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양이는 대체로 잔잔한 클래식 음악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낀다고 그럽니다.
이거는 사람이나 소나 닭 같은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특히 하프나 오르골 연주가 고양이의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굉장히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것 외에도 요즘엔 고양이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제작된 음악들도 있다고 합니다.
한번 찾아서 들려주시면은 우울감이나 긴장의 완화 또 불안 등의 스트레스 감소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맛있는 것을 주는 것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먹고 싶은 것을 주는 것 또한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맛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영상들도요 제가 만들어놓은 게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름진 캔푸드를 주시거나 아주 가끔은 고양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자연주의 식단이 인터넷이나 책으로 공개가 되어 있으며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가끔 주는 간식이라면, 안전하게 만들어주실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몸에만 좋은 것만 주지 마시고 가끔은 아주 가끔은 입이 즐거운 것도 주시는 것도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만성적으로 받는 스트레스에 좋은 영양제를 한번 급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사나 방광염 공격성 증가 등으로 스트레스성 문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면은 질켄이나 카맥스 같은 영양제 급여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셔야만 합니다.
질켄의 경우는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우유의 성분 중 하나인 알파카스 제품이 들어있어 장기 복용 시 심신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은 잠이 안 올 때나 불안할 때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면서 심신이 차분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의 성분이 바로 우유에 들어있는 알파커스제핀이란 성분입니다.
우유에서 이 성분만 추출하여 합성하여 고양이용 영양제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질캔이며 장기간 복용 시 사 나온 고양이나 쉽게 흥분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를 안정시키는데 아주 효과가 있다고 그럽니다.
물론 우유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이므로 오랫동안 먹여도 별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칼맥스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정상 구입은 어렵고요 인터넷을 통해 병행 수입은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스트레스 완화제인데요. 장기 복용용은 절대 아닙니다. 효과는 굉장히 좋습니다.
이동 전 혹은 병원 가기 전 천둥 번개 같은 심한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삼십 분 전에 일시적으로 먹이면 즉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카바카바 성분으로 사람으로 치운 맥주 한 잔 먹은 것 같은 알딸딸한 상황과 갖게 됩니다.
실제 맥주 한 잔 먹었을 때의 상황과 양리적인 기전이 거의 똑같습니다.
역시 자연 추출물이므로 별다른 부작용이 없으며 일시적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게 됩니다.
주로 스트레스받을 만한 상황 혹은 이벤트가 있기 삼십 분 전에 한 번 복용시켜서 두 시간에서 하루 정도의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옛날에 국내에서 정식 판매가 될 때는 병원에 오는 스트레스가 심한 고양이한테 한 병 쥐어서 보내곤 했던 그런 종류의 영양제 중에 하나입니다.
다음으로는 플라워 에센스 제제로 요즘 유행하는 모든 행동학 세미나에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즉시 반응으로요 두세 방울 정도를 직접적으로 입에다 먹이게 되면은요 삼십 분 이내 고양이가 약간 차분해지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개체차가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은요 잘 듣는 고양이들에게는 굉장히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주로 개나 고양이의 분리불안증 치료에 쓰이며 불안해질 만한 상황 뭐 병원 가기 전이라든가 아니면 손님이 방문하기 전이든가 아니면 장거리 이동 전에 몇 방을 먹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자 다음은 합성 페로몬을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펠리웨이라는 페로몬 제제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펠리웨이는 고양이 합성 페로몬 제재로 고양이의 뺨에서 분비되는 친근감을 표시하는 페로몬을 합성한 제재입니다.
고양이를 기분 좋고 편안하게 하며 친근감 있게 하는 성분이 들어가 있고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은요 그 공간 안에서 약 한 달 동안 방향제처럼 퍼지는 그러한 약재입니다.
한 달 두 달 정도 꾸준히 사용하시면, 조금씩 그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효능을 보입니다.
아직까지 불행해도 국내에선 구할 방법은 없으나 최근에 국내에 정식 수입을 하기 시작하셨기 때문에 동물병원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면 구입이 충분히 가능하실 것입니다.
만약에 이 정도로 해서도 해소가 안 되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보이거나 심각한 행동학적 문제를 보이고 있다면은 그때부터는 여러분이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지체 없이 가까운 동물병원에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셔야만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담 후에 여러 가지 약물 요법이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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