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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생활백서

고양이 비뇨기계 질환 응급증상 및 예방 방법

by 반려동물 생활백서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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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시면서 화장실 모래를 매일 치워주시지만, 위생상의 문제 때문만이 아닌 고양이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화장실에서 보일 수 있는 응급 징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의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타고 방광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방광에서는 고양이의 소변을 모았다가 한 번에 요도로 배출을 하여 소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요관 방광 요도로 이어지는 소변이 통하는 소변의 길은 어느 한 곳이라도 막혀 배뇨에 장애가 오게 되면 고양이는 응급 상황에 바로 처하게 됩니다.
배뇨 장애가 오고 사십팔 시간 이상 경관을 한다면은 고양이의 심장은 망가지기 시작하여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비뇨기계 질환의 응급 증상 다섯 가지

화장실을 나왔다를 반복한다거나 두 번째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소변을 누르는 포즈는 취하나 소변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거나 힘주어 소변을 보긴 하는데 소란의 소변이 혈액과 함께 방울방울 나온다거나 네 번째로 소변을 힘들게 보면서 아파서 울기 시작한다거나 구석에서 자신의 생식기를 심하게 핥고 있는 이런 행위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 다섯 가지 증상은 고양이가 현재 소변을 원활하게 보지 못한다는 이런 의미입니다.
이 의미를 잘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하지 않는다면은요 고양이의 신장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며 소변을 만들어 배출하는 기능을 제대로 못하여 급성 심부전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신부전이란 의미는 고양이의 몸속에 요소 질소와 같은 독성분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는 이런 기능이 작동을 멈췄었다는 의미이고 이 의미는 고양이가 곧 급성 요독증으로 응급 상황에 빠진다는 이런 의미입니다.

 

즉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죽는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갑자기 소변을 보기 힘들어하는 고양이의 비뇨기 계통의 질환을 통틀어 하부요로계 질환 에프유에스라고 부릅니다.
고양이 하부요로계 질환의 원인은요 뭐 요석이나 요도 플러그에 의한 폐색 종양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성 질환 혹은 신경학적인 질환 아니면 아무런 이상 없이 그냥 생기는 특발성 방광염 등이 흔한 원인에 들어갑니다.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은 방광 결석이나 플러그에 의해서 요도가 막히거나 아니면 특발성 방광염에 의해서 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가 주로 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중에 특발성 방광염 즉 원인 불명의 방광염은 통계적으로 하부요로계 질환 중에 60에서 70%를 차지하게 됩니다.
무려 거의 대부분 차지하는 거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양이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요인에는 미용이나 목욕 중성화 수술 이사 새로운 인테리어 새로운 고양이의 입양 동거인과의 안 좋은 관계 혹은 화장실 모래의 변화 혹은 가족 구성원의 변화나 뭐 사료의 변화 낯선 이의 방문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이 고양이 때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이런 스트레스가 고양에게 특발성 방광염을 유발하고 이런 특발성 방광 자체가 오줌을 못 보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위에 알려드린 다섯 가지 응급 사인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빠르게 발견하고 빨리 병원에 데려간다면 병원에서 조치 후 통원 치료도 가능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은
요도 카테터를 삽입 후 며칠간 병원에 입원을 한다거나 만약에 완전히 막혀 요도의 개통성 확보가 안 된다면은요 요도로 성형술 같으면 굉장히 공격적인 수술을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도 그나마 더 늦는다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특발성 방광염은 재발이 매우 잦은 만큼 치료뿐만 아니라 집안에서의 예방 및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질환입니다.

 

고양이의 방광염 예방 방법

이런 특발성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해서 소변을 묽게 하여 유속이나 결석의 형성을 막아 배뇨를 수월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며 좋은 해결책입니다.

음수량이 적거나 비만하거나 만성적인 비뇨기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고양이는 반드시 강제로라도 그래서 음수량을 늘려주셔야 하는 겁니다.

 

다음 두 번째는 비만하지 않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만해진다는 의미는 뭐냐 하면 밖으로 살도 찌겠지만 안으로도 살이 쪄요.
바꿔 말하면 오줌이 나오는 요도의 길도 좁아지게 만드는 거죠.
그래서 소변의 흐름을 원활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시스테이드와 같은 방광에 도움이 되는 이런 영양제도 꾸준히 복용시켜 줍니다.

 

네 번째는 필스시디나 로얄케니나 유리너리 같은 방광염 전용 처방식 사료로 바꿔주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는 스트레스를 안 받는 환경을 최대한 조성을 해주는 겁니다.

 

여섯 번째는 화장실 환경을 조금 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을 해 여기에는 화장실의 개수 화장실의 위치 모래의 종류 청소 주기 등도 많이 개선을 시켜주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는 고양이가 여러 마리 있는 가정에서는 괴롭히는 고양이가 있을 경우에는 서로 분리가 필요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여덟 번째는 외부인의 출입을 최대한 피해 줍니다.

 

아홉 번째는 펠리웨이와 같은 페로몬 디퓨저를 사용하고 또 카밍 칼라와 같은 페로몬 목걸이를 착용시켜 줍니다.
이건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열 번째는 그래도 만약에 재발한다면 항불안제와 같은 약을 복용시켜 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이 열 가지 정도가 효과적으로 에프엘유티디 고양이 하부요로 증후군을 막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보일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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