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유대감을 높이는 사냥 놀이 방법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어제 앞서 우리 소심한 고양이의 마음을 훔치는 스킨십 요령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와 스킨십을 할 정도로 경계가 약간 풀렸다면 유대감을 더욱 올릴 수 있는 사냥 놀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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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감 UP ↑ 사냥 놀이

 

우선 어린 고양이의 경우 아직 낯선 입양된 지 얼마 안 된 어린 고양이일지라도 움직이는 장난감에는 굉장히 열성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릴수록 또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일수록 사냥 놀이를 통해 고양이와 친근감을 쉽게 쌓을 수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놀이 반응을 성묘가 될 때까지 잘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사냥이라는 행동은 고양이의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이 행동 패턴을 잘 유지할수록 고양이는 커서도 여러 가지 행동학적 문제가 잘 안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가 사냥 놀이를 너무 시키면 고양이가 사나워진다거나 고양이가 주인을 문다거나 하는데 이는 잘못된 내용입니다.

 

오히려 사냥 놀이를 잘하는 아이들이 다른 문제를 덜 일으키는, 정신적으로 건강하며 안정된 고양이로 자라게 됩니다.
처음 와서 낯설어하는 또 겁에 질려 구석에 숨은 고양이에게 처음에는 아주 멀리 먼 거리에서 낚싯대를 살살살 흔들어주세요.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라면 금방 반응할 것입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은 어느새 여러분의 아주 가까운 곳까지 열성적으로 뛰어와 놀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에서도 서로 간의 서먹함이나 경계심을 없애주는 좋은 방법은 레크리에이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오리엔테이션에 가면 그렇게 열심히 레크리에이션들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어떤 유형의 사냥 패턴을 좋아하는지 잘 관찰해보셔야만 합니다.

 

고양이마다 선호하는 놀이의 패턴은 다릅니다.

 

어떤 고양이는 바닥에서 움직이는 것에 흥미 있어하는 축구선수 스타일도 있고 어떤 아이는 위아래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을 점프하며 잡는 것을 선호하는 농구 선수 스타일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 격렬하게 뛰며 슬라이딩을 하는 패턴을 즐기는 미식축구 선수 스타일도 있고 소심하게 숨어서 앞발만 쓰거나 앞으로 지나갈 때 순간적으로 스네치 탁 덮치는 스나이퍼 형 스타일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행동과 놀이 패턴에 따라서 다양한 장난감으로 질리지 않도록 놀아주시면 신뢰는 금방 구축되며 좋은 관계를 오래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고양이들과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사냥 놀이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소심한 고양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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