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얼핏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런 작은 고양이 행동 차이가요 실제로는 생각보다 위험한 고양이 질환을 암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양이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면은 신장에 문제가 생겼거나 아니면 당뇨병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기름이나 각질을 동반한다면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곰팡이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평소와 달리 어딘가 아플 때 보이는 어떤 흔한 행동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양쪽 눈 혹은 한쪽 눈을 계속 깜빡거린다면은 이물이 들어갔거나 아니면 허피스 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에 걸렸거나 이럴 가능성이 큽니다.
엘리자베스 컬러 평소에 비상용으로 준비한 엘리자베스 컬러를 빨리 씌우시고요.
그래야 눈을 긁어서 2차 손상을 막아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빨리 병원에 데려가셔서 확인을 해보시고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증상으로는 칼리시 바이러스와 허피스 바이러스는 가벼운 상부 호흡기 계통에 감염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고양이가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에이지나 고양이 범 백혈구 감소증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걸려서도 코를 훌쩍거리는 고양이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데려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도 코를 훌쩍거리게 되면요 후각 기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후각 기능이 떨어지면은 곧바로 후각 능력의 저하로 인해서 식욕 저하를 불러와요.
식욕이 저하되면 음식을 잘 안 먹고 음식을 안 좋아지면 음식을 안 먹게 되면은요 모든 질병들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콧물을 흘린다 그러면은 무조건 중요한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병원에 꼭 데려가 보셔야 합니다.
세 번째 몸을 자주 긁적인다면은 피부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한 음식으로 인한 아니면 여름철에 상한 캔으로 인한 어떤 식중독 증상일 수도 있고요.
가벼운 알레르기 질환일 수도 있고 벼룩이나 진드기 같은 어떤 기생충성 질환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바로 병원에 데려가 보셔서 확인을 꼭 해보셔야 됩니다.
더군다나 비듬이나 각질을 동반한다면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곰팡이 질환일 수도 있거든요.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꼭 확인을 하고 조치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 고양이가 귀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귀에 통증을 느끼게 되면은 고개를 흔들게 됩니다.
귀에 벌레가 들어갔다거나 귀에 염증이 생겼다면은 병원에서 반드시 조치를 꼭 받으셔야 됩니다.
드물게 귀 자체에 문제가 아니고 귀보다 더 안쪽 고막의 안쪽에 내이나 전정기관 쪽에 문제가 생겼다면, 사경이라고 해서 고개를 이렇게 기울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빨리 병원 가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늦으면 전정기관 손상으로 인해서 중심을 잘 못 잡을 수도 있거든요.
다섯 번째 증상으로는 입으로 숨 쉬는 행동이 있습니다.
강아지나 사람과 달리요 고양이는 정말 정말 호흡 곤란을 느끼지 않으면 입으로 숨을 잘 안 쉬어요.
무조건 코로만 숨 쉬게 돼 있거든요.
만약에 고양이가 허꺽거리면서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이라는 걸 하기 시작하면은 생각보다 굉장히 큰 문제가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폐렴이나 심장병 혹은 중독이나 아니면 심한 통증성 질환에 걸렸을 수도 있으니까 바로 병원에 빨리 데려가 보셔야 합니다.
여섯 번째 고양이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면은 신장에 문제가 생겼거나 아니면 당뇨병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서 다발하는 만성 심부전증의 초기 증상이 바로 피유피디라고 하며 물을 많이 먹고 오줌을 많이 싸는 증상이 있습니다.
아니면 당뇨일 때도 역시 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많이 싸게 됩니다.
혹은 중성화가 안 된 여자 고양이라면 자궁 충동증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도 역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일곱 살 이상의 나이 든 고양이가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한다면 그리고 화장실에서 감자의 크기나 감자의 수가 늘기 시작한다면은 급성 심부전증일 수도 있으니까 바로 병원에 데려가셔서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됩니다.
일곱 번째 체내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서 갑자기 식욕이 확 증가해서 마구마구 먹기도 합니다.
나이 든 고양이가 이런 비정상적인 식욕의 증가가 생기거나 비정상적인 식욕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살이 빠진다면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아니면 기생충성 질환, 당뇨병 같은 만성 소모성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치매일 때도 역시 식욕의 증가를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밥을 먹고 밥 먹었다는 사실을 까먹는 거예요.
그리고 또 먹는 거예요.
그래서 노령묘들이 갑작스러운 식욕의 증가를 보인다고 그러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 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바닥에 끌면서 질질 끄는 행동을 보인다면은 고양이의 항문 옆에 양쪽 항문낭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문낭에 분비물이 너무 쌓여가지고 이물감을 느꼈다 아니면 기생충이 생겼다든가 아니면 항문낭에 염증이 생겼다든가 이런 문제일 수 있거든요.
대부분 초기에 잘 발견하면 약만 먹어도 금방 좋아져요.
수술까지 갈 이유도 없거든요.
그래서 엉덩이를 끊는 행위를 보이면 간단하게는 항문낭을 짜주거나 아니면 병원에 가서 확인하시고 약만 먹어도 금방 좋아지니까 바로 병원에 꼭 데려가 보세요.
혹시라도 염증이 항문 단계 염증이 생겼는데 너무 늦어진다고 그러면요 심한 경우 수술까지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빨리 데고 가보셔야 합니다.
이렇듯 얼핏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런 작은 고양이 행동 차이가 실제로는 생각보다 위험한 고양이 질환을 암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증상들 잘 기억하고 관찰하셨다가 이상을 보이면은 바로 병원에 데려간다는 거 꼭 기억하고 계셔야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행동과 신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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