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장에서 보는 스크래처 취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고양이 삶의 질에서 스크래처 존재는 굉장히 중요해요.
내가 사준 스크래처를 왜 사용을 안 하고 가구를 굳이 긁는 걸까요? 왜 비싸고 예쁜 걸 사줬는데 고양이들은 사용을 안 하는 걸까요? 고양이가 원하는 형태의 스크래처를 사주셔야 얘들은 사용을 해요.
왜냐하면 취향이 생각보다 되게 까다롭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발톱 가는 거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해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다양한 스크래처의 종류들과 어떻게 하면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줄 수 있는지 스크래처의 위치등 다양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고양이 스크래치에 대해서 배워볼 거는 고양이 삶의 질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니까 여러분 열심히 잘 배워서 꼭 고양이에게 맞춰 주셔야 됩니다.

---

일단 가구나 소파 혹은 벽지 같은 거에 너무 집착하는 스크래치라면은 반드시 그 대용으로 스크래치 포스트나 아니면 스크래치 패드 같은 걸 구매해서 놔주셔야 돼요.
가구로부터의 집착을 좀 벗어나게 해 주시는 게 중요하거든요.

 

물론 누구나 집사라면 한두 개쯤 이제 스크래치 포스트나 스크래치 패드 종류 또는 집 형태로 된 스크래치도 있어요.
요런 것도 많이 갖고 계시긴 할 텐데 실제로 사용을 많이 안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집안 한쪽 구석을 차지하거나 아니면 고양이가 실제로 사용을 안 해가지고 뭐 버려지거나 이런 경우도 종종 볼 수 있거든요.
도대체 그 이유는 뭘까요?
왜 비싸고 예쁜 걸 사줬는데 고양이를 사용을 안 하는 걸까요?
중요한 키워드 하나 고양이가 원하는 형태의 스크래치 패드를 사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무슨 얘기냐면 보통 주인들 집사들이 우리가 이제 스크래치 포스트나 스크래치 패드 스크래처라고 부르죠.
스크래처를 구입할 때 어떤 걸 사나요?

 

주로 이제 집 안에 오랫동안 두고 봐야 되니까 비싸고 예쁜 걸 사게 돼요.
하지만 문제는 고양이들은 가격표를 읽을 줄 몰라요.
그리고 고양이의 미적 감각은 우리랑 많이 달라요. 고양이는 실용성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근데 우리가 고양이 입장에서 생각을 안 하고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온 거를 얘들은 별로 안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

그럼 먼저 질에 먼저 재질에 관해서 한번 고민을 해볼게요.

만약에 우리 집 고양이가 벽지를 주로 긁어요.
그렇다 그러면 종이 재질로 된 스크래치 패드를 스크래처를 사주셔야 돼요.

 

만약에 우리 고양이가 가구를 자꾸 긁어요.
그러면 원목으로 되는 재질의 스크래처를 사주셔야 돼요.

 

우리 고양이가 손으로 된 소파를 자꾸 긁어요.
그럼 당연히 뭐 카펫이나 아니면 천 재질로 된 스크래처를 구비해 주셔야 돼요.

 

여기에 대한 고민 없이 아무거나 요거 이쁘다고 사주시면 얘 취향과 안 맞기 때문에 안 긁어요.
사람의 커피 취향이 되게 다양하잖아요.
고양이의 스크래처도 굉장히 그거 이상으로 굉장히 다양하고 까다로울 수 있어요.
그래서 내 고양이가 어떤 재질을 좋아하는지를 보시고 연구한 다음에 그 재질의 스크래처를 사주셔야만 얘들이 사용을 하게 되는 겁니다.

---

다음 두 번째는 스크래처의 형태에 대한 문제예요.

내 고양이는 수직 벽에 주로 긁어요 아니면 가구에 수직으로 주로 긁어요 그렇다면 벽에 붙일 수 있는 형태 수직으로 서 있는 형태의 스크래처를 사주셔야 되고요.

 

만약에 가구 모서리를 일어서서 긁어요 그럼 스크래치 포스트를 사주셔야 돼요.
원형으로 된 포스트를 사주셔야 되는 거죠.

 

만약에 바닥을 긁는 걸 좋아해요 얘는 판 형태로 된 판판한 판 형태로 된 스크래처를 사주셔서 바닥에서 그렇게 해주셔야만 돼요.

 

즉 여기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즉 고양이가 원하는 형태의 스크래처를 사주셔야 얘들은 사용을 해요.
왜냐하면 취향이 생각보다 되게 까다롭거든요.

---

또한 고양이의 취향과 취향에 맞는 안정감 있는 스크래처를 사용하셔야 돼요.

보통 대부분 사 오시는 게 집안이 작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한쪽 편에 치우기 좋으라고 아니면 들기 편하라고 너무 크지 않고 너무 작은 걸 사시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얘들이 스크래처를 쓰려고 가까이 다가서 딱 사람들이 흔들거리거나 움직였어요.
그러면 안정감이 없기 때문에 그다음에 사용을 안 해버려요.

 

왜냐하면 소파나 가구 같은 단단한 것들이 있어 거기 긁는 걸 좋아하다가 이게 막 건드렸는데 막 흔들렸어요.
그러면 얘들은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을 꺼리게 돼요.
생각보다 크고 단단한 걸 사셔야 됩니다.
아니면은 벽에 붙여버리시던가 바닥에 붙이셔야 돼요.

 

그리고 고양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과정에서 스크래처를 같이 해주는 걸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기지개를 켜면서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등근육을 풀어주면서 스트레치를 같이 하거든요.
아침에 하는 신성한 의식 중에 하나예요.
일어난 후 밥을 먹고 물을 먹고 스크래처를 하고 화장실을 가고 이거 굉장히 아침에 하는 고양이인데 일반적인 어떤 어떤 신성한 의식이거든요.
아침에 당연히 일어나서 밥을 먹었으면은 발톱을 갈아서 사냥할 준비 또 해야죠.

 

문제는 너무 작은 스크래처를 쓰면은 얘들 키보다 작게 되기 때문에 충분하게 허리를 못 펴요 얘들이요.
그러니까 생각보다 크고 고양이 키보다 훨씬 큰 고양이가 쭉 펴서 스크래처를 할 수 있는 커다란 크기에 스크래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근데 너무 작은 걸 사주시면 얘들은 또 사용을 안 하게 돼요.
왜냐하면 아주 충분히 크고 사용하기 편한 가구라는 게 있고 소파라는 게 있거든요.
거기다 당연히 긁지 굳이 새로 사 온 스크래처에 긁을 이유는 얘는 하등의 이유가 없거든요.

 

고양이 입장에서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거를 사주셔야 된다는 거죠.
주인의 입장에서 사주시면은 얘들은 사용을 당연히 안 하겠죠.

---

스크래처 위치 또한 되게 중요해요.

보통은 사놓고 얘들은 이제 구석에다 처박아놓고 난 여기서 스크래치 하고 벽에다 박아놓는데 문제는 얘들은 밥을 먹고 난 다음에 스크래치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다음 주인을 보면서 스크래치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 걸 고려하면 생각보다 위치가 편리하고 눈에 잘 띄고 밥그릇과 잠자리에 가까운 곳에 놓는 게 좋아요.
거실 한복판 같이요.
즉 위치를 구석에 박아놓으면 얘들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하게 되는 겁니다.

또한 처음에 스크래처를 사용할 때 스크래처 사용을 잘 안 한다 그러면요 충분히 좋은 재질 얘네들이 원하는 재질과 원하는 형태와 원하는 크기의 스크래처를 구비했지만 사용을 안 한다 그러면 처음에 가르쳐줘야 돼요.
이 스크래처에 발톱을 박았을 때 얼마나 편한지, 발톱이 얼마나 잘 갈리는지 그다음에 가구보다 얼마나 애가 푹신하고 느낌이 좋은지를 알려줘야 하거든요.

 

우선은 장난감 같은 걸 스크레치에 매달아 보세요.
그러면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스크래치에 발톱이 이거 긁으면서 이거 생각보다 느낌 괜찮네 이러고 계속 쓰게 되고요.
아니면 이제 스크래치 옆에서 계속 장난감을 막 흔들어주세요.
아니면 그것도 안 하면 발톱을 들고 스크래치 일부러 갖다 대고 자꾸 긁어보세요.
그래서 얘들이 이거 느낌이 나쁘지 않네 하고 긁기 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천천히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스크래처가 너무너무 오래돼서 바꿔야 한다 그러면 한 번에 바꾸시면 또 사용을 안 할 우려가 있어요.

 

똑같은 형태의 스크래처를 사더라도 애들은 자기 발에 묻은 냄새가 없다 그러면 또 안 긁을 우려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한 번에 바꿔주지 마시고 똑같은 형태의 스크래처를 하나 더 새로 사서 옆에다 놔주세요.
그래서 새로 산 스크래처를 쓰기 시작하면 쓰기 시작하는 걸 충분히 확인한 이후에 옛날 스크래처를 버리셔야 됩니다.

 

또 한 가지는 자주 사육하는 담요를 사육하는 가정에서는 스크래처를 고양이수만큼 주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자신의 페로몬이 묻기 때문에 까다로운 애들은 남의 고양이의 페로몬이 묻은 스크래처의 사용을 꺼리게 돼요.
그리고 서로서로 스크래처를 자기 스크래처를 못 쓰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즉 고양이들의 평화를 위해서 고양이가 세 마리라면 스크래처도 3개가 필요하다는 거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고양이 삶의 질에서 스크래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발톱 감는 거를 굉장히 신성한 행위로 여기거든요.
오늘은 고양이 스크래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는 자기이름을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고양이는 자기이름을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고양이의 품종별 유전병

고양이의 품종별 유전병

고양이 스크래치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