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앞서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지만 해서 안 되는 행동 Part 1.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해서 안 되는 행동 12가지 중 남은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사랑하지만 해서 안 되는 행동 Part 2.
일곱 번째로 귀청소를 수시로 해주기.
귀청소를 자주 해주지 마세요.
너무 잦은 귀청소가 귓병의 원인인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귀는 정말 정말 얇은 한 층의 상피세포가 귀 전체의 방어를 담당합니다.
이 상피세포가 귀에 세균들도 막아주고 청결을 유지하며 오염물을 제거하게 되는 건데요.
귀를 과하게 청소를 하고 조작을 하면 방어층은 손상을 입고 잦은 청소는 연구이 손상된 방어층에 복구를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귀보다 훨씬 더 얇고 약한 상태 세포를 가진 또 더 길고 복잡한 이도를 가진 강아지의 귀를 보호해 주셔야만 합니다.
여덟 번째는 목욕 자주 시키.
잦은 목욕은 오히려 강아지 피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거 혹시 아시나요?
강아지는 목욕이 사실은 필요 없는 동물입니다.
단지 여러분의 필요에 의해서 목욕을 시키는 것입니다.
안고 자는 작은 소형견이라면 2주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시고 실내에 대형견이라면 두세 달에 한 번 정도만 목욕을 시켜줘 충분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의 여러 보호 레이어들을 파괴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외부의 곰팡이나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할 때만 목욕을 시켜주세요.
잦은 목욕이 오히려 강아지의 냄새를 더 많이 나게 할 수 있음도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홉 번째 실내에서 옷 입히기.
밖에서 털이 짧은 단모종이나 털을 짧게 깎은 강아지는 추위를 느낄 수가 있으니까 옷을 입혀도 좋습니다.
하지만 실내의 온도는 한겨울이라도 15도 이상일 것입니다.
사실 그 정도의 온도라면 강아지가 옷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실내에서는 옷을 입혀주지 마세요.
강아지가 답답해하거나 피부에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열 번째 차에 홀로 두고 볼일보기.
이건 잠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한여름철 시동을 끈 차 안의 온도는 단 5분 만에 70도 이상으로 오르기도 합니다.
강아지에게 위험합니다.
팻모드 같은 것들이 있는 차량이 아니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차 안에 강아지를 홀로 두고 가셔서는 안 됩니다.
열한 번째 모르는 사람이 내 강아지를 함부로 만지게 해 두셔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가 긴장하고 당연히 무서워합니다.
우리 강아지 안 물어요 나 혹은 산책 중에 뭐 만져도 괜찮아요 이런 말은 절대로 하셔서는 안 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손길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교적인 강아지도 있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도 복종성 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강아지의 정서에 사실상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7살 정도 되는 어린 자녀를 길에 데리고 나갔을 때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여러분의 자녀를 만진다면 가만히 보고만 계실 건가요?
여러분의 강아지를 항시 보호하는 자세로 데리고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열두 번째 무료한 환경에 혼자 오래 두기.
이건 당연한 겁니다.
물론 여러분은 학업의 일에 강아지를 홀로 두어야 하는 여러 사정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최선을 다해서 무료하지 않은 환경을 꾸며주세요.
TV를 틀어주고 창밖을 보게 한다든가 간식이나 장난감 등의 최소한의 환경에 대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지만 해서는 안 되는 행동 Part 2.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료 또는 교정이 필요한 강아지 문제 행동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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