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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활백서

강아지가 핥는 이유에 대해

by 반려동물 생활백서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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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반려동물강아지가 핥는 이유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이 핥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핥을 때 어떤 행동신호를 보내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첫 번째 나를 핥아줄 때 강아지가 보호자인 여러분을 하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주로는 애정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혹은 존경하는 보호자의 얼굴과 손을 핥는 것은 강아지가 표현하는 주요한 애정 표현이며 존경의 표시.
어린 강아지는 엄마 강아지의 입 주변을 핥아 존경과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런 엄마 강아지는 음식을 줌으로써 그 사랑에 보상을 내리곤 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상대 강아지를 할 때 그루밍을 해줌으로써 존중과 애정을 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출했다 돌아온 여러분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몸에 묻히고 돌아온 다양한 냄새를 맡음으로써 여러분의 상태를 파악하기도 하지만 애정과 관심의 대상인 여러분을 핥음으로써 맛보고 보다 정확하게 여러분이 밖에서 어디를 다녀왔고 무엇을 하고 왔는지 파악을 하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이상한 냄새를 여러분이 잔뜩 묻히고 왔다면은 핥아서 닦아주려는 이런 의도도 있습니다.
또 다른 여러분을 하는 의미로는 소유욕이나 집착의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을 향한 애정이 과하여서 애정을 넘어서 소유욕과 집착으로 이어질 경우에도 핥기도 하는데요.
거부의 의사를 밝혀도 무시하고 혹은 으르렁대며 집착적으로 여러분을 핥는다면 이런 의미의 일종의 소유욕에서 발현된 감정이라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여러분 야단치기보다는 무시하고 강아지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다른 방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여러분에게 무언가 요구 사항이 있을 때 여러분을 핥기도 합니다.
배가 고프거나 간식을 먹고 싶거나 혹은 놀아달라고 할 때 주인을 핥아서 정중하게 요구하기도 합니다.
어느 경우 배가 고파하는 것이나 놀아달라고 하는 등의 요구 사항은 사실 상황에 따라서 우리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이때는 판단을 하시고 요구사항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이런 자신의 여러 가지 요구 사항들을 핥아서 표현을 한다면은 정말 젠틀하고 아니면 훈련을 잘 받은 똑똑한 강아지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컨디션이 안 좋거나 몸이 아플 때 여러분을 할 때서 자신의 상태를 알리기도 합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불편한 상황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이러한 언어는 서열 사회에서 자신의 약한 모습은요 상대에게 빈틈이나 약점으로 보이기 때문에 생존 시 즉시 도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나 질병을 숨기려고 하는 이런 성향이 강한데요.
만약 여러분에게 지극히 신뢰를 가지고 또 여러분을 의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여러분에게 자신의 상태가 안 좋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기도 혹시라도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한다든가, 갑자기 여러분 옆에 붙어서 말없이 손이나 몸을 계속 핥아준다면요 꼭 내 강아지가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도 한 번 의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상황은 여러분이 아닌 바닥이나 가구 혹은 물건을 핥을 때는 지루하거나 무료한 상황에서 주로 바닥을 핥으며 묵묵히 무료한 일상을 감내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강아지나 사람이나 항상 일상생활 속에서 자극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TV를 시청하며 시각과 청각의 자극을 받습니다.
강아지는 아무런 자극이 없는 무료한 상황이라면 상황에 따라 바닥이나 가구 등을 핥으며 후각과 미각에서 자극을 느끼려 하는 것입니다.
혹은 특정 맛이나 특정 향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새로 산 가구의 표면에 칠해진 도료 때문일 수 있거나, 바닥에서 올라오는 주인의 땀 냄새 때문이거나, 혹은 새로 청소한 바닥의 세제 냄새 때문에 그래서 알기도 혹은 여름철 더운 환경에서 시원한 혹은 차가운 바닥을 핥음으로써 체온을 낮추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핥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은 애착을 가지는 것을 물거나 핥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일종의 컴포팅 페이버라고 하는데 자신이 애정하는 인형이나 신발 혹은 쿠션 등을 물고 핥으면서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는 이런 행동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어릴 때 불안하면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다듬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런 식으로 물론 이 행동이 단순히 마음을 달래는 스트레스를 좀 줄이는 정도에서 멈춘다면은 마음의 위안을 주는 이런 행동으로 보시면 되지만은요.
만약에 과하게 하거나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강박증으로 보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세 번째 경우로 자기 스스로 자신의 몸을 핥을 때인데요.

우선 피부병이나 통증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은 자신의 몸을 핥기 시작합니다.
작은 상처나 진드기 혹은 발바닥에 습진이 생기면은 많이 핥게 되는데요.
그런 경우 하나하나 털을 갈라가며 피부 상태를 잘 살펴보고 이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에 데려가 보시면 됩니다.

 

또는 과도한 산책 후나 혹은 노령견이 자신의 관절 부근을 핥기 시작한다면 이것은 사실 통증을 암시합니다.
관절염일 수도 있고 염증일 수도 있으니까 역시 병원에 한번 데려가서 체크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몸에 혹은 털에 무엇인가 묻었다면 설령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강아지는 심하게 핥아 자신의 청결 유지를 위해 스스로의 몸을 핥는 그루밍을 하는 것인데요.
자신의 몸에 묻은 희미한 냄새마저 없애기 위해 몸을 핥아 내는 것입니다.
혹은 털 방향이 때문에 털 방향을 다시 바로 하려는 이런 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신의 몸을 핥습니다.

카밍시그널의 일종으로 몸을 핥아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하고 혹은 너무 무려하거나 너무 심심할 때도 자신의 몸을 핥기도 합니다.
마냥 특별히 피부나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나칠 정도로 자신의 몸을 핥아서 피부에 문제를 유발한다면 더구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강아지의 삶의 질도 떨어진다고 느끼신다면
이것은 강박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보고요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약물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강아지가 여러분을 또는 물건을 혹은 자신을 해칠 때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요.

 

평소 생활 속에서 강아지가 하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대처하여 이 아이들이 아픈 건 아닌지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없는지 현재 상황을 행복해하고 만족스러운지 등을 잘 살펴주는 것이 이들의 삶의 질과 우리의 행복에도 역시 중요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 행동학적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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