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견33 강아지 털을 짧게 깎는 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걸까?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지금 온 지구가 펄펄 끓고 있어서 뉴스에는 무더위에 관련된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이럴 때 걱정되는 친구들은 우리 반려동물 친구들입니다. 여름에는 더위에 약한 강아지들을 위해 미용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아지의 털을 깎아주는 것은 무더운 여름철에 과연 도움이 될까? 어떤 경우에 도움이 되고 또 어떤 경우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될까? 여름철 강아지의 더위를 막아 위한 효율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것들에 주의를 해야 할까? 오늘은 강아지가 여름철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몇 가지 요령들에 대해서 한번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우선 무더운 여름철이라고 무조건 털을 미는 것은 과연 도움이 될까? 우리의.. 2023. 8. 3. 강아지와 같이 자면 안되는 상황들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앞서 침대에서 강아지와 함께 자면 분리불안증이 생길 수 있을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와 함께 자면 안 되는 예외인 상황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외인 상황에서는 따로 자는 게 좋습니다. 첫 번째는 반려견에 소유욕이 강한 경우 침실과 같은 특정 공간에 소유욕이 있거나 아니면 보호자를 자기만 소유하려는 반려견들이 있습니다. 이런 소유욕이 있는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같이 잤을 때 다른 가족이 들어오면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반려견들은 침실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따로 자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불안하기 때문에 예민하게 촉을 세우고 선잠을 자는 거죠. 이때 같이 자.. 2023. 7. 24. 강아지와 침대에서 같이자면 분리불안증이 생길까?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소중한 반려견들과 함께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겁니다. 그래서 많은 보호자분들이 잠을 잘 때도 강아지들과 함께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과연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보호자와 반려견에게 좋은 행위일까요 아니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요? 주변에서 반려견들과 침대에서 같이 자면 강아지들에게 분리불안증이 생기고, 설상 자기가 위에 있다고 생각해 반려견들의 버릇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같이 자고 싶어도 꺼려지거나, 지금 같이 자고 있는 보호자분들은 이제부터라도 따로 자야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침대에서 같이 자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 2023. 7. 23. 강아지의 다양한 수면 자세로 알 수 있는 의미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반려견들이 때론 벌러덩 사람처럼 누워 잘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도넛처럼 웅크려 잘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들이 잘 때마다 일관된 자세가 아닌 다양한 자세로 자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보호자분들은 이런 자세들을 그냥 보고 넘기면 안 됩니다. 사람들도 불안한 마음에 쪽잠을 잘 때와 걱정 없이 편히 잘 때의 자세가 다른 것처럼, 강아지들도 심리 상태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 포즈로 잠을 자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들이 보호자와의 생활환경에 만족하는지, 혹은 신체적, 정서적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알 수 있고, 그 결과 반려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도록 개선할 수 있어 보호자분들과 더욱더 깊은 유대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다양한 수면 자세 슈퍼맨.. 2023. 7. 22. 강아지와 아기를 같이 키워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유아와 반려견과 혼자 남겼을 때 가장 많은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어떤 유형의 개들이 이런 문제 행동을 하는 걸까요? 통계적으로는 재미있게도 견종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로트와일러든 저먼 셰퍼드든 포메라니안이든 이런 특정종이 일으키는 문제가 아니고 상황의 문제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순진무구하고 착한 어린 반려견이 왜 가족인 어린아이를 물었을까요? 오늘은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키울 때 공격성을 보일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상황 첫 번째, 테리어종 같은 사냥개 종에게는 추적 본능을 자극해서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무료한 일상이 계속되던 중에 갑자기 2kg 남짓 움직이는 작은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 2023. 7. 20. 강아지가 공격성을 나타내는 경우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이는 몇 가지 경우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강아지가 짖거나 으르릉대거나 공격을 하는 것은 사실 강아지의 정상 행동입니다. 물론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며 사람과 함께 살기 곤란한 행동들이지만 모든 개는 경우에 따라서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는 안 물어요 이런 말은 일상적으로 통용될 수 없는 그런 말이란 이야기입니다. 항시 산책 중이든 손님의 방문이든 낯선 사람의 접근에 보호적인 태도를 취하셔야 합니다. 내 강아지가 언제든 상대의 접근에 위협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위협을 자신과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처할 수도 있음을 항상 명심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가정의 소형견이 낯선 이의 접근을 공격을 통해.. 2023. 7. 19.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과일종류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앞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종류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이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과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주어서 절대 안 되는 과일들 첫 번째는 포도 포도는 절대로 주어서는 안 됩니다. 이건 꼭 기억하셔야 되고요. 말린 건포도나 포도에서 착즙 한 포도 주스, 혹은 포도를 먹고 남은 껍질이나 포도의 줄기 역시 주어서는 안 됩니다. 포도의 어떤 성분이 강아지의 신장을 망가뜨리는지 아직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도는 아주 소량만으로 강아지의 신장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치명적인 과일에 들어갑니다. 대게는 일부러 포도를 주시는 분은 없고 포도를 먹으면서 껍질과 씨앗을 뱉어내는데, 그것을 강아지가.. 2023. 7. 11.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사람과 같은 잡식 동물인 강아지는 의외로 과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강아지에게 이런 과일과 같은 탄수화물은 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해서 장내 미생물총의 발달과 변의 생성, 그리고 수분의 보충과 여러 비타민과 미량 원소의 보충, 그리고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게 됩니다. 오늘은 강아지 간식 혹은 수분의 보충 개념으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첫 번째 수박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에 들어갑니다. 특히 포만감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비만견들에게 다이어트용으로 급여하셔도 좋습니다. 수분 함량이 무려 90% 이상이고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세균층의 발달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 2023. 7. 10. 강아지에게 하루에 얼마 만큼의 사료를 줘야할까? 칼로리 계산법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키우시면서 관리의 편리함 때문에 자율 급식을 시켜주십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은 자율 급식은 그다지 강아지의 건강과 복지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럼 제한 급식으로 하루 두 번을 줄 경우 어느 정도를 주어야 강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하루에 필요한 적정 칼로리를 계산하고 각 사료별로 칼로리를 주는 방법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 강아지가 비만 상태인지 마른 상태인지 적절 체중인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복부를 기준으로 복부와 허리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지와 갈비뼈를 만졌을 때 갈비뼈가 느껴지는지 등 강아지가 적정 체중인지를 파악해 봅니다. .. 2023. 7.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