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컷과 암컷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나은 삶을 함께하고자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함께 반려동물과 지내고 계신 분들 또는 앞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시기 위해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은 고양이 수컷과 암컷의 차이점에 대하여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기 전에 암컷 고양이와 수컷 고양이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거 같아 오늘의 주제를 선정해 봤습니다.

고양이 암컷 수컷의 차이점 첫 번째 " 암 수의 성격의 차이 "

수고양이는 사람하고 비슷합니다. 어린애라고 보시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집고양이들은 스스로 사냥을 해서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집사가 주는 먹이를 먹고 생활하기 때문에, 성별에 관계없이 완전한 독립적인, 정서적인 어른으로 도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컷 고양이 같은 경우는 암컷 고양이처럼 아기를 지키는 보호적인 본능이 없기 때문에 점점 더 어린애처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욕망에 충실하며 집사에게 응석을 많이 부리고 크면 클수록 어리광쟁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수컷의 성격에 반해 암컷 고양이의 성격은 훨씬 더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쿨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집고양이가 실질적으로 새끼를 낳지 않더라도 본능적으로 암컷은 수컷보다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질 성향이 강합니다. 수컷과 다르게 암컷은 집사에게 많이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이며, 장난을 좋아하기보다는 어떤 위험을 피하기 위한 진중한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암컷 고양이의 고집이 센 완고한 성격도 새끼를 낳아서 안전하게 키우기 위한 본능에 의해서 형성된 성격이라 그렇습니다. 암고양이는 특정한 것에 집착하는 이러한 성격은 대체로 암컷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호불호가 강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에 반해서 수컷고양이는 집착이 암컷 고양이에 비해 덜 한 편입니다.
성격자체가 그냥 무던한 편입니다. 수컷고양이는 먹이나 안전한 장소가 제공만 된다면, 그 외 다른 거에는 크게 까다롭지 않은 편입니다.

고양이 암컷 수컷의 차이점 두 번째 " 암 수의 생김새 차이 "

자세히 보시면 수컷 고양이가 암컷고양이에 비해서 대부분 얼굴이 더 큽니다. 성 성숙을 마친 수고양이들은 대개 암고양이 보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굉장히 큽니다. 성 성숙이전에 중성화 수술을 해버린다고 하면, 암고양이나 수고양이의 얼굴 형태 차이는 미미해집니다. 암고양이들은 수고양이들에 비해 얼굴이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눈이 더 커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형태를 띠게 됩니다. 수컷들은 볼살도 훨씬 많고 아래턱도 넓어지기 때문에 얼굴이 대체로 동그란 형태를 나타냅니다. 이에 반해 암고양이들은 볼살이 좀 더 없고, 턱이 수고양이들에 비해 갸름해집니다. 그래서 암고양이들은 샤프한 이미지가 많이 나타납니다.

고양이 암컷 수컷의 차이점 두 번째 " 고양이 세계의 교배 "

고양이들의 교배시즌이 되면, 강한 수컷을 고르는 게 일반 적이지만 페로몬 냄새를 맡고 자신의 혈족에 관계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그 개체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페로몬 냄새만으로도 자신과 혈족관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암고양이들은 발정 기간 동안 같은 수고양이 또는 여러 마리의 수고양이들과 교배를 하게 됩니다. 이는 임신의 확률을 높여서 자신의 유전자를 확실하게 남기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한 배에서 태어난 다양한 털 색깔을 가진 아기 고양이들의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보통 수고양이가 암고양이보다 집밖으로 나가려는 성향이 더욱 강합니다. 수고양이들은 집 밖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호기심이 훨씬 더 강합니다. 이에 반해 암고양이들은 안전한 곳에 안주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한 번밖에 나갔다 온 수고양이들은 또 다시 나가려는 성향이 굉장히 강해집니다. 위 행동은 자신의 영역권을 밖에 만들어서 그 영역권을 순찰하고 확인하기 위해서 또다시 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집밖으로 한 번이라도 내보내시면 안 됩니다.

오늘은 암컷 수컷 고양이의 차이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