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새로운 가족인 강아지를 입양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위해 우리가 준비해야할 목록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양 준비물 첫 번째 " 사료 "
우리 강아지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알맞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개월령 정도라면 베이비 독 같은 이유기 사료를 4개월~12개월 사이라면 자견용 사료를 준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1살 미만의 우리 댕댕이에게 전 연령 사료를 급여하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에게 좋은 전 연령 사료는 없으며, 영양학적으로도 어린 개체들에게 맞지 않으므로 좋을 게 없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되면 많은 브랜드의 사료가 있습니다. 여기서 무난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만한 사료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료 브랜드 중 대표적으로 로열캐닌, 힐리, 퓨리나 이 정도가 무난하게 추천됩니다.
입양 준비물 두 번째 " 강아지의 물그릇, 사료그릇 "
강아지 애기때 잠깐 사용하더라도 플라스틱 식기보다는 유리 또는 스테인리스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들이 물 또는 사료를 먹을 때 넓은 그릇에서 편하게 접근하여 먹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사료 그릇과 물그릇은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물에 둥둥 떠있는 사료를 먹기 싫어합니다. 또한 위생상에도 좋지 않으니 사료가 만약 물 위에 둥둥 떠있다면 꼭 치워주길 바랍니다. 또한, 사료와 물그릇을 받쳐줄 다이는 무겁고 튼튼한 제품으로 준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들이 정신없이 머리를 밀고 들어오며 밥을 먹어도 엎어지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입양 준비물 세 번째 " 목줄과 리드줄 "
강아지들이 산책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꼭 필요한 것이 목줄과 리드줄입니다. 목줄은 집에서 생활할 때도 가급적으로 채워주시면 좋습니다, 목줄에는 전화번호를 적어 놓으셔서 매달아 주시면, 강아지를 산책 중에 혹여라도 놓쳐서 잃어버리게 되면 주인분에게 연락이 오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산책이 가능한 시기는 최대한 빨리 해주시는 게 강아지에게 좋습니다. 두 달이 넘어서 너무 아기 같으시면 안고 서라도 산책을 다니며, 여러 사람들도 보고 다른 반려동물도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화 시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 어렸을 때부터 다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사회화 시기의 경험들 중 긍정적인 경험들은 반려동물에게
평생의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접하더라도 거부감이나 경계를 덜 하게 됩니다. 우리 강아지들의 목줄 선택의 기준은 소형견은 가벼운 나일론 소재 대형견은 질긴 가죽 소재가 좋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하네스가 강아지에게 좋다고 하지만 하네스는 무언가를 끌고 다니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따라서 주인을 끌고 다니거나 자신의 마음대로 산책을 하는 안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책을 할 때는 꼭! 목줄과 리드줄을 사용해 주시면 좋은 산책 습관을 만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대형견의 힘이 워낙 강하다 보니, 초크체인을 고려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크체인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초크체인을 사용하게 되면, 산책자체가 행복한 경험이 되지 않을뿐더러 강아지에게 이게 산책인지 투쟁인지, 갈수록 힘든 산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픈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초크체인으로 말을 안 들을 때 당기면서 목을 조르게 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럼, 대형견 같은 강하고 통제가 어려운 강아지들은 어떻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그것은, 젠틀리더 강아지의 입 쪽에 줄이 있는 목줄입니다.
입양 준비물 네 번째 " 크레이터 "
크레이터는 집에서는 좋은 잠자리 또는 은신처로 활용이 가능하며, 밖에서는 안전한 이동 도구로 사용이 됩니다. 요즘은 튼튼한 소재들이 많이 발달되어, 기존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크레이터를 많이 사용하셨다면, 최근 추세는 슬리피파드로 만들어진 크레이터를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슬리피파드로 만들어진 크레이터는 외부 충격에는 강하고 내부는 아늑합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플라스틱 크레이터보다 강아지의 부상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아지들이 동물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거나 할 때 흥분하고 하는 친구들은 슬리피파드 크레이터를 활용하시면, 수의사분들께서 주사처치나 진료등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해 주실 수 있습니다.
입양 준비물 다섯 번째 " 장난감 "
우리 강아지들의 장난감의 역할은 신체적 정신적인 발달과 우리 보호자와의 교감을 증대시켜 줄 수 있습니다. 주로 물고 뜯을 수 있는 장난감이 좋으나, 강아지들마다 선호하는 장난감이 다르니까 다양한 장난감을 시도해 보셔야 합니다. 그럼 강아지들의 장난감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일론 재질로 되어있는 밧줄모양의 장난감은 강아지들의 이빨 건강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활발한 테리어 종류나 사냥개 종류라면 작은 장난감을 던져주어 물고 오는 장난감을 사주시거나 원반 던지기 같은 놀이를 함께 해주신다면, 보호자와의 유대감이 더욱 커질 겁니다. 강아지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다면, 하루종일 혼자 물고 뜯을 수 있는 개껌을 사주시는 게 좋습니다. 장난감을 사주시고 같이 놀아주시는 것도 물론 좋지만, 장난감이 너무 작거나 잘 부서져서 강아지들이 삼키게 된다면, 그것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 그 부분 또한 고려 하여 장난감을 사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우리 강아지를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 전에 준비해야 할 물품과 그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오늘의 글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내일도 반려동물과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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