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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활백서

강아지를 키우기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by 반려동물 생활백서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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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우리의 새로운 가족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포스팅은 강아지가 정말 이쁘고 귀엽지만, 그러한 환상이 아니라 현실을 확인하실 수 있을 정보입니다.

포기해야 하는 첫 번째 "나의 풍족한 지갑"

오늘의 포스팅은 입양을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강아지를 키우면 이러한 것들은 내가 포기하고 감수를 해야겠구나,라는 것들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이미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은 오늘의 글을 보시면 많은 공감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또는 하나의 생명을 내가 책임지기 위해서는 마음만으로 키울 수는 없습니다. 강아지를 키움으로써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장난감, 위생용품, 패드, 사료등..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품목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해마다 병원에 가셔서 접종과 구충 등의 비용도 꾸준히 들어가게 됩니다. 강아지들이 나이가 들게 되면 정기검진, 스케일링과 같은 관리도 필요합니다. 혹시, 여기서 아프기까지 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의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밖에서 밥을 사 먹거나, 커피 한잔을 하게 되면 이 돈이면 우리 집 댕댕이 간식을 몇 개 살 수 있지라는 생각을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있는 나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포기해야 하는 두 번째 "검은색의 깔끔한 옷"

대부분은 마당에서 키우시기보다는 집안에서 같이 생활을 많이 하실 겁니다. 이럴 때, 내 옷에 강아지털이 정말 많이 붙어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털이 많이 빠지고 날리는 장모종일경우,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일어나시면 군데군데 하얗게 털뭉털이들이 돌아다니시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포기해야 하는 세 번째 " 마음 편안한 자유로운 외출"

강아지를 키우신다고 아예 나갈 실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나 이외에 강아지를 같이 돌봐줄 수 있는 식구분들이 계시면 편하게 나갔다 오셔도 됩니다. 하지만, 1인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1인가구에서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외출이 꺼려지거나 신경이 쓰이실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밖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낼 경우 집안에 혼자서 나만을 기다리는 강아지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외출을 꺼리게 되거나 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로 많이들 외출을 하시게 됩니다. 여기서 강아지가 중 대형견이라면,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도 더욱 한정적이기 때문에, 외출하시는 장소가 많이 협소해질 수 있습니다.

 

포기해야 하는 네 번째 "여행 전 신경 쓸 것이 많아진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강아지와 같이 여행을 간다는 것은 편할 수는 없으며, 힘들고 제한적인 게 보편적입니다. 하루 이틀정도는 강아지를 두고 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주인 분들께서도 마음이 편하시지가 않을 겁니다. 장기간 여행을 가게 되면 애견호텔등에 맡기게 되는데 아무리 좋은 곳에 맡기게 되더라도, 보호가 필요한 우리 반려견을 맡기고 나서도 마음이 힘들고 불편한 것은 사실이겠지요.

 

포기해야 하는 다섯 번째 " 매일매일 산책을 해주셔야합니다."


매일 매일 산책을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을 하실 거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산책을 해줘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만 해도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3번을 산책을 해주는데, 이게 정말 보통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산책을 중간에 한번 건너뛰게 되면 이게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됩니다. 산책은 우리 강아지의 정말 행복한 일상 중 하나이며, 우리들과 정서적 유대관계도 많이 쌓을 수 있는 방법이 함께 산책을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쁜 우리 강아지들과 매일 산책을 한다는 것은 우리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만 주어지는 행복한 특권이긴 하지만, 때로는 피곤하고 귀찮거나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숙제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우리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일상에서 포기해야 하는 다섯 가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점이 가장 와닿고 공감이 되셨을지도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매일 산책하기가 제일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위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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