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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활백서

강아지의 말 행동언어 5가지

by 반려동물 생활백서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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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언어 강아지의 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강아지의 행동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강아지와의 직접적인 대화는 불가능 하지만 적어도 내 강아지가 현재 어떠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파악도 가능할 수 있고, 다음 행동도 예측이 가능해질 겁니다.

 

강아지의 대표적인 언어인 행동언어

 

강아지의 행동언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강아지 몸 전체를 관찰해야만 합니다.
꼬리만 보고 판단하거나 얼굴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 되고 강아지의 전체적인 상태를 보고 판단해서 지금 이 강아지가 전하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만 하는 겁니다.
강아지의 언어는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고 눈 몸 꼬리 온몸을 사용해서 말을 하거든요.
지금부터 강아지의 몸 부위별로 전하는 여러 가지 메시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동언어 첫 번째 눈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고정된 시선으로 응시한다 이거는 도전이나 위협을 의미합니다.
혹은 긴장되었다. 이런 의미입니다. 강아지와 친해져 보겠다. 사람 식으로 눈을 응시하면 강아지는 긴장하거나 혹은 도전으로 받아들이니까 굉장히 주의하셔야만 합니다.
태평스럽게 건성건성 쳐다본다면은 이거는 굉장히 침착한 상태를 말하고요.
눈을 깔거나 시선을 돌린다거나 시선을 회피한다면은 이것은 존중을 의미합니다.
즉 눈치를 보는 게 아니고, 상대를 존중해서 내가 시선을 내리는 겁니다.
또한 동공이 확장되면 눈이 약간 풀려 보인다. 그리고 눈을 크게 뜬다 혹은 눈을 좌우로 부산이 움직이면은 이 해동은 긴장되거나 두려울 때 이런 증상들이 주로 나타납니다.

 

 

행동언어 두 번째 입을 한 번 살펴볼게요.

 

시추나 퍼그같이 입이 눌린 단연두종의 강아지들은 종종 표현을 읽어내기가 힘들거나 그 표현 자체가 굉장히 미약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헐떡거린다 이거는 덥거나 불안하거나 긴장되거나 흥분할 때 헐떡거립니다.
입술을 할 트면 날름거린다 이건 역시 카밍 시그널 중에 하나입니다.
불안하거나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품을 한다 이건 역시 피곤하거나 졸릴 때도 그럴 수 있지만 불안하거나 긴장될 때도 하품을 갑자기 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다가오지 말라는 의사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빨을 드러내면서 으르렁 거리는 행동은 공격적인 형태로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경고의 의미죠 그냥 으르렁거린다 이거는 공격적인 상태일 수도 있고요 혹은 놀이 행동 중에 종종 흥분할 때 이런 으르렁 거리는 상태를 보입니다.
이러면서 노는 거죠. 강아지들끼리 단순히 그냥 놀면서 흥분해서 내린 유희의 음성일지도 모르는 겁니다.

 

 

행동언어 세 번째 귀를 살펴보겠습니다.

 

귀가 힘없이 축 늘어진 코카스패널 같은 강아지들은 읽기가 되게 힘듭니다.
귀가 서 있는 그런 품종의 아이들을 기준으로 한번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자리에 편하게 누워 있다. 이건 침착한 상태를 말하고요.
쫑긋하며 상대편으로 향하고 있다. 이거는 경계의 상태 관심의 대상을 바라볼 때 혹은 공격 대기 중인 상태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귀가 뒤로 누워있다. 이건 두렵거나 방어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행동언어 네 번째 꼬리를 살펴보겠습니다.

 

꼬리는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한 강아지들의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그러나 단미 꼬리를 술적으로 제거한 강아지들은 아주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 중 한 가지를 이미 잃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의 교감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더 이상 품종의 특성이라는 이름이나 표준이라는 이름으로 단미가 행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단미는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단미가 된 강아지는 표현을 잘 읽어내기가 힘듭니다.
단미가 안 된 강아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꼬리를 수직으로 바싹 세워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 이것은 경계 중을 말합니다. 현재 무언가 경계하고 주시하고 집중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좌우로 빠르게 흔든다 이거는 흥분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주인과 놀 때거나 주인을 보고 반갑다고 할 때 이런 상태를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그다음 제자리에 편하게 늘어져 있다. 이거는 편안하다 혹은 침착하다 이런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꼬리를 아래로 늘어뜨려 양 뒷다리 사이에 말아 넣었다.
이건 두렵거나 불안하다거나 혹은 순종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뻣뻣하게 만들어 정지 상태이거나 뻣뻣한 상태를 흔들 때는요 불안하고 흥분된 상태로 약간의 저기를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는 조금 조심하셔야 됩니다. 이때 잘못 다가가면 공격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행동언어 마지막 다섯 번째 몸의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체적 표현으로 가볼게요. 근육이 긴장 없이 축 풀어진 상태는 당연히 침착하고 가만히 있는 평소의 상태를 반영하는 겁니다. 몸이 경직되고 긴장되어 뻣뻣한 상태는 경계 중이거나 현재 공격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뒷덜미에 털이 곤두서 있다면 역시 경계 중이거나 공격 준비 중인 상태 때문에 가까이 접근하거나 이때는 만지셔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그다음 바닥에 몸을 뒹굴기 시작하면요. 순종한다는 표시입니다.
꼬리를 심하게 흔들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앞은 낮춘다 이런 자세는 플레이 보호 자세로 놀아달라는 강렬한 표시입니다. 이때는 열심히 놀아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의 행동언어 5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강아지들의 행동언어 항상 유의 깊게 강아지를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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