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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활백서

강아지가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 8가지

by 반려동물 생활백서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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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항상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 우리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강아지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가 일상속에서 받는 스트레스 8가지

첫 번째는 부적절한 교육이나 체벌 신체적 체벌 혹은 소리를 지르는 등의 정신적인 체벌은 강아지에게는 심각한 독이 되며 부작용을 낳습니다.
강아지는 체벌이라는 부정적인 경험을 자신의 문제 행동과 연관 짓지 못하고요 체벌을 한 여러분과 연관 지어 버립니다.
그 결과 여러분을 두려워하고 피하면 때로는 공격성마저 보이는 심각한 부작용만 초래할 뿐입니다.
체벌을 통해서는 어떤 것도 배울 수 단지 여러분이 신뢰할 수가 없으며 두려운 대상이라고만 인식할 뿐입니다.
채벌은 강아지에게 아주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한 가지입니다.

 

다음 두 번째는 전자기기들에서 지속적으로 들리는 고주파 노이즈 강아지는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들을 있습니다.

강아지의 청력은 정말 좋습니다.
우리 귀에는 굉장히 희미하게 들리는 각종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고주파 노이즈도요 강아지는 굉장히 큰 소리로 해서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에 희미하게 삐 하는 고지파 노이즈가 흘러나오는 전자기기가 있다면요 사용 안 할 때는 꺼놓으시는 것이 강아지의 어떤 정신적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사이가 안 좋은 동물과의 합사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맞지 않는 친하지 않은 사람과 기숙사 등에서 한 방을 써야 한다면은요 신경이 몇 배로 쓰이게 됩니다.
강아지 역시요 합사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중에 아마 질병에 대한 스트레스 다음으로 굉장히 큰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우지 않는다고 합사가 잘 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안 싸워도 서로 마주 보거나 노려보거나 같이 있지 못하고 좁은 실내 공간에서 일정 영역을 나누어 서로 사용한다면 합사가 잘 안 된 것이고요 서로가 서로에게 신경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항시 상대가 나한테 다가오진 않는지 자신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지 자신의 어떤 리소스들을 가져가진 않는지 갑자기 나를 향해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지 등 신경을 쓰며 좁은 영역권을 나눠서 사용한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네 번째로 오랜 시간 혼자 있는 환경은 강아지를 스트레스받게 합니다.
동물 행동학자들에 따르면은요 성견의 경우 하루에 네 시간에서 여섯 시간 정도는 혼자 있어도 그리 큰 무리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 만약에요. 이 이상의 시간을 매일 집을 비워야 한다면요 강아지는 무료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을 하고요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돈을 벌고 또 그것으로 강아지를 돌봐야 집을 어차피 비워야 한다면은요 최대한 강아지가 혼자 있더라도 덜 무료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브이와 같은 강아지를 위한 채널을 틀어주시고요 밖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또 푸드 퍼즐 토의를 통해 최대한 덜 무료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저녁 약속은 최소로만 하고 집에 일찍 일찍 들어와 강아지와 놀아주고 대화하고 산책도 나가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는 충분치 못한 산책 산책은요 강아지에게 있어서 삶의 질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무조건 활동량을 채워주는 신체적 건강은 물론이고요 여러 냄새와 소리를 들음으로써 정신적인 자극을 받고요 여러 사회적 경험을 하게 되어 보호자인 여러분과의 유대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적인 일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의 행복을 위해서는 최대한 산책을 많이 시켜주는 것이 당연히 좋은데요.
산책의 시간과 산책의 거리 횟수 등을 강아지의 품종과 크기별로 고려하여 충분한 산책을 시켜주셔야만 합니다.

 

여섯 번째로 자극이 없는 단조로운 실내 역시 강아지를 스트레스받게 합니다.
우리도 답답한 실내에 갇혀서 뭐 이십 년을 만두만 먹는다면요 거의 미치지 않을까요. 무언가 볼 것 즐길 것을 꼭 만들어주세요.
이것저것 물어뜯거나 가지고 놀 셀프 토이 역시 주시고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있을 강아지가 잠시라도 몰두할 것을 준비해 주세요. tv는 동물이 시청하는 채널을 가입하여 틀어주는 것도 역시 도움이 됩니다.
무엇이든, 흥미를 유발할 만한 것을 보여주어 시각적인 자극이라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로 과묵하고 조용한 여러분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강아지는 굉장히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하루 종일 단조로운 실내에만 있다가 퇴근하고 들어온 유일한 동료이자 보호자인 여러분마저 과묵하다면요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강아지는 여러분이 무언가 말을 걸어주고 관심 주는 것을 좋아하고 즐깁니다.
강아지는 집에서 유일한 친구이자 엄마이자 동료인 여러분의 반응을 항상 주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나름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과묵하게 있다면요 무심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이러한 무심한 태도는요 강아지를 불행하게 만들어 강아지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대부분의 강아지는요 무슨 말인지는 사실 이해는 못해도요 몇 가지 단어와 또 여러분의 억양으로 많은 것을 유치할 수가 있습니다.
애들 생각보다 똑똑하거든요. 밥은 먹었어 심심하진 않았어 뭐 이런 간단한 것부터 밖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애환을 함께 한 번 나눠보세요.
아마 조금 더 강아지와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덟 번째는 관절염과 같은 만성 통증성 질환은 강아지를 스트레스받게 합니다.
사람에게도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바로 통증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보다 수십 수백 배 당연히 더 스트레스를 줍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이상을 유발하기도 하지만요 건강의 이상 자체가 스트레스이기도 한 것입니다.
전체 강아지의 20% 이상이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우리 눈에 안 보인다고 또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다고 통증성 질병을 겪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건강검진을 하여 강아지가 아픈 곳은 없는지 보호자인 내가 반드시 체크해 주셔야만 하는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가 일상 속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8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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