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전에 알아야 할 단점 네가지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함께 생활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오늘 작성하는 고양이 키우기전에 알아야할 단점 네가지 포스팅을 보시면서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극복해야 할 단점 첫 번째 " 마음이 불편한 외출 "

 

첫 번째 마음 불편한 외출은 강아지와 고양이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아무래도 반려동물들은 주인 분들의 케어가 필요하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좋은 영향은 없을 겁니다.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건강한 개체라면 먹고, 자고, 놀고, 화장실 가고 가 전부입니다. 깨끗한 물, 제때 주는 사료, 깨끗한 화장실 이 3가지만 만족을 해주셔도 고양이들에게 큰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외출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면 깨끗한 물을 갈아주는 주기도 늦어지게 되고, 밥도 시간에 맞춰 주지 못할 수 있고, 화장실도 제때 치워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되면 고양이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떠한 고양이 같은 경우는 화장실이 지저분할 경우에 화장실 볼일을 보지 않고 계속 참는 냥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외출 시간은 줄이시고, 더욱 부지런해질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외출을 하시더라도, 우리 집 냥이가 잘 먹는지 잘 놀고 있는지 계속 생각이 나셔서 마음이 편치 않으실 겁니다.!

극복해야 할 단점 두 번째" 집사의 사생활이 없어진다 "

고양이와의 신뢰감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된다면, 고양이들은 집사님들의 모든 행동을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화장실을 가면 화장실을 따라오고, 부엌에 가면 부엌도 따라오고 방에 있어도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지 굉장히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방문을 닫아놓고 생활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시야에 집사님이 보이지 않으면 그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합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신 분들이라면, 고양이를 키우시기 전에 꼭 한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극복해야 할 단점 세 번째 " 온 집안에 휘날리는 고양이의 털 "

이미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공감하실 부분일 텐데요. 집사님들은 이미 반은 포기하고 사시는 게 바로 온 집안에 날리는 고양이의 털입니다. 고양이의 털은 또 옷에도 잘 꼽히는 편입니다. 매일 청소와 물거레 질을 하여도 공기 중에 떠다니는 냥이 털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밥을 먹을 때 밥에 올라가 있을 때도 있고, 잠깐 어디 앉아서 일어나면 엉덩이에도 털이 한가득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옷에 묻은 털들은 돌돌이를 하여도 다 빠지지는 않습니다. 혼자 사시는 게 아니라면, 다른 가족 구성원분들의 동의가 꼭 있으셔야 고양이를 키우셔도 서로 문제가 없으실 거 같습니다.

극복해야 할 단점 네 번째 " 돈이 많은 들어간다 "

이거 또한 어떠한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하셔도 내가 생각했던 비용보다는 항상 더 많이 들어가는 게 바로 돈입니다. 막상 키우시다 보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고, 더 좋은 장난감 등 내가 해줄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최대한 잘해주고 싶은 욕심이 들기 때문에도 돈이 많은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의 생명을 키우게 되면 위생용품, 사료, 간식 등 각종 부대비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는 사람보다도훨씬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품종묘 같은 경우에는 유전병들이 있는데 이 유전병들은 한 번에 완치가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평생 치료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고양이를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우리 집사분들의 마음의 준비를 돕기 위해 단점 네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미 키우시고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만한 내용들이고 키우실 예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고 다시 한번 더 알아보고 고민하시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성해 봤습니다. 토요일 주말의 시작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