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나이 - 중장년기, 노년기 - 나이 많은 강아지 관리요령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중장년기와
노년기에 대해 알아보며
어떻게 노령견을 대하고 돌봐줘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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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기
7살에서 10살

 

사람 나이로 치면
44살에서 56세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제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고 완숙한 시기입니다.

 

조금 슬프긴 하지만
이 시기는 행동이나 
외모는 변화가 전혀 없지만
노화는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서히 증상 없이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해마다 건강 검진을 철저히
해야만 하는 시기로 만약 가능하다면
반드시 이때 
보험에 들어 놔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사료는 시니어용으로 바꾸시는 걸 

적극 권장드립니다.

 

식욕이나 몸의 상태, 
체중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노령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
면역력 저하로 인해 여러 
질병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체중이 줄거나 
피모가 거칠어지거나 식욕이 줄거나
음수량에 변화가 생긴다면
이것은 질병의 신호이니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건강 검진을 
실시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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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11살 이상의 나이

 

사람 나이로 치면 
60세 이상에 해당합니다.

 

여러 가지 노화에 의한 
신호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백내장, 노안, 심부전, 
관절염, 치매 등 많은 
노화 관련 질환들이 이때 생기게 됩니다.

 

사실상 늙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질병들로 그런 여러 노령기
증상들이 보이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미리 잘 체크해서
질병을 치료하거나 관리만
 해 준다면 상당히 오랜 기간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살 수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이니까 캔이나 물에 불린
부드러운 사료를 급여해 주시고

 

만약 식욕이 없다면
따뜻하게 데워서 먹여보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노령기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여러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보험을 들어놓으셨다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으니까
꼭 끝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매해마다 건강검진을 통해서
미리 질병을 찾아보는 이런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해마다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 관리 역시 철저하게 해 주시는 것이
강아지의 삶의 질과 또 수명을 늘리는 데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인생의 대부분은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주었을 강아지에게 이제는
여러분이 세심하게 돌봐줘야만 
하는 이런 시기가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독립적이고 
또 자립적으로 살아온 강아지라도
이 시기가 되면 우리의 손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이런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시 아기 강아지가 됐다고
생각하시고 따스한 손길로 
편안한 노후를 돌봐주셔야 합니다.

 

노령으로 온 치매나 관절염 같은
질환은 인생을 우리와 함께 오래 
살았다는 증거이고
또한 훈장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성장 과정 중 중장년기와 노년기
관리 요령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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