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성비니다.
만성 신장질환은 고양이 사망률 2위에 랭크된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신부전의 진단은 보통은 혈액 검사를 하게 되고 만성 신부전이 오게 되면 먼저 다음 당뇨가 나타납니다.
종국에는 발작을 하다가 사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 사망률의 2위 1위인 암을 이어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 만성 신부전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고양이 질병 만성 신부전이란??
고양이 만성 신부전은 노령묘뿐만 아니고 모든 연령의 고양이에서 발생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만성 심장질환은 악성 종양인 암에 이어서 고양이 사망률 2위에 랭크된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확률적으로 7세에서 10세 사이의 고양이들에서는 12% 정도의 고양이가 발병을 하고 10세에서 15세 사이의 고양이에게서는 30%의 고양이가 만성 신부전을 앓는다고 통계가 있습니다.
즉 15세 정도 고양이라면 두 마리 중 한 마리 꼴 약 50%의 고양이가 신부전을 앓는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나이 든 고양이의 대표 질환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조상은 태생적으로 사막 출신입니다.
즉 고양이랑 품종 자체가 사막에서 유래한 품종이라는 얘기죠.
그래서 평소에 물을 먹는 습관 자체가 덜 형성된 동물입니다.
물이 적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요한 수분량의 대부분을 사냥감의 몸으로부터 혈액 등을 통해서 획득을 했습니다.
또한 체내의 수분 소실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신장이 일을 많이 하는 구조로 돼 있는데요.
신장에서 가능한 한 최대한 수분을 많이 재흡수해가지고 매우 농축된 소변을 만들어 버립니다.
즉 선천적으로 신장이 더 많은 수분을 재흡수하는 생리학적인 구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보다 신장이 더 많이 더 과도하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신부전에 대한 유전적 품종 및 증상
샴고양이, 아비시니안 고양이, 페르시안 고양이, 메인쿤 고양이 등이 선천적인 신부전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 만성 신부전이 오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먼저 당뇨가 나타나고 즉 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많이 쌓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며 식욕이 줄어들게 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고 때로는 변비가 오기도 합니다.
몸의 근력은 떨어져서 움직임이 떨어지고 입에서는 구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구강 점막이 창백해지기 시작하며 털에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해지기 시작하고 기운이 없어지며 종국에는 발작을 하다가 사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질병 만성 신부전과 유전적으로 약한 품종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신부전의 진단방법 및 1기에서 말기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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