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비용은 왜 비쌀까? - 사람 진료비보다 동물병원 진료비가 비싼이유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동물병원의 진료 비용은 
사람의 진료비보다 왜 비싼가?
주제로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싸다는 것은
결국은 상대적인 표현입니다.
비교 대상이 있어야 하죠. 

결국 동물병원의 진료비가 
비싸다는 말의 의미는
사람의 진료비보다 비싸다 
이런 의미라고 볼 수 있을 텐데

 

그렇다면 과연 동물병원의

진료비는 정말 비싼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경우는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기까지 
1만 원이 채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동물병원에 가면
최소 몇만 원이 나오니 
동물병원의 진료비가 
더 비싸다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진료비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비해서 
싸게 느껴지는 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갖추어진 건강보험 제도 덕분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소득에 
따라 매달 건강보험료를 냅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고
이처럼 건강보험료를 내기 때문에 
진료비의 일부인 본인 부담금만 
내고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 부담률은 진료 항목에 
따라 조금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균 15% 정도입니다.

사실 우리가 부지런히 납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 혜택을 받아서 
전체 진료비의 극히 

일부만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진료비는 

항상 건강보험료를
납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요새는 반려동물 관련한 
보험 상품도 많이 있으니
너무 부담이 되신다면
보험상품도 알아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보험상품 관련된 내용도 정리해서
정보 공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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