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요일 주말입니다. 주말에는 느지막이 일어나고 막상 무언가를 차려먹기에는 너무 귀찮을 때가 있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평택 포승에 있는 대형 카페 도틀에 다녀왔습니다. 출퇴근 하는 길에 봤었는데, 저녁에 불빛을 화려하게 켜 놓았을때가 더 이쁘기는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브런치여서 점심쯤 방문을 해봤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게 되면 첫 번째로 넓은 주차공간에 놀라게 됩니다. 특히 초보운전이신 분들에게는 정말 적합한 주차 공간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공간이 정말 많아서 아무 곳 편하신 데에 주차를 하시고 내부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가운데에는 이렇게 알록달록한 조형물도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평택 포승 도틀의 외부 전경입니다. 역광이라 그늘이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도틀 카페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깔끔한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요새는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하는 방법은 다른 매장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서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키오스크는 총 2대가 있고, 메뉴를 먼저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작은 간판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 브런치는 도틀 블랙퍼스트와 연어포케 샐러드입니다. 좌측 : 도트 블랙퍼스트, 우측 : 연어 포케 샐러드 도트 블랙퍼스트와 연어 포케 샐러드 두 종모두 먹으면서 만족감과 포만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은 각 1만 8천 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퀄리티와 양이 많았습니다. 샐러드 같은 경우는 아보카도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샐러드에 아보카도가 들어있으면, 얅게 썰어진 몇조각 들어 있는데, 도틀은 두툼하게 아보카도 한가득 들어 있었네요. 내부도 정말 넓고 다채롭게 꾸며놓으셔서 원하시는 곳을 찾아서 앉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렇게 브런치를 먹을 때 커피가 빠지면 아쉬우니 아메리카노도 한잔 마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입가심을 하기 위해 레모네이드 한잔을 시켜서 마셨는데,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고 청량감이 좋아서 입가심하기에 정말 좋았네요.
브런치 양도 많아서 남은 거 포장을 부탁드렸는데, 박스에 이쁘게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제가 먹은 브런치 말고도 피자 및 스파게티의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으니, 근처에 계시다면 한 번쯤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근처에 브런치 카페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브런치 카페가 생겨서 기쁘네요. 나른한 주말의 오후 모두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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