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 전 체크해야 할 체크리스트 10가지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생활백서입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서 어떠한 강아지가 건강하고 나에게 잘 맞을지 등 궁금하실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를 꼼꼼히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10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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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전 강아지에 대한 체크리스트 10가지

 

강아지는 전문 브리더 혹은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입양이 가능합니다.
입양 전에 어떤 강아지가 나와 맞는 강아지인지 체크를 반드시 해 보셔야만 합니다.
나의 환경과 맞는 강아지를 입양하셔야 편합니다.

 

첫 번째로 태어난 지 8주는 넘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만 합니다.

최소한 8주는 넘어야 어느 정도 건강한 상태로 사료를 먹고 활발히 움직이며 다닐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팔주령까지 엄마와 함께 형제들과 함께 있는 상태입니다.
팔주령까지 엄마의 젖을 먹는다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또 행동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건강에 가능성이 높으며, 형제들과 팔주령까지 함께 있었다면 형제들과 물고 놀면서 사회화 교육 과정을 습득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 활달하며 행복해 보이고, 여러분과 눈을 잘 맞추고 여러분에게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이나요? 어린 강아지의 성격을 우리가 바로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커서 나타나 성격까지는 파악이 거의 불가능하죠.
하지만 우리가 선을 보거나 혹은 소개팅에 나가서 간단한 질문 몇 가지로도 상대방의 성품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듯이 강아지가 나에게 하는 반응을 보면서 어느 정도는 파악이 가능합니다.
겁이 많아 여러분의 손짓에 쉽게 움츠려 든다면은 소심한 성격에 친해지기 힘든 타입일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강아지가 상냥하고 붙임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간혹 지나치게 활달하여 으르렁거리며 물면서 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공격성이라고 보기엔 너무 작고 귀여워서 그냥 좀 애가 활달하구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덩치가 더 커지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 것입니다.
아무리 작고 귀여워도 지나치게 반응하며 으르렁거리거나 물려고 하는 아이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네 번째 연령대에 맞는 예방접종을 실시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미로부터 받은 모체 이행항체가 떨어지는 시점인 생후 45일부터 50 일령 사이에 1차 접종과 구충을 완료해야 합니다.
그로부터 매 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방접종의 바람직한 스케줄입니다.

 

다음 다섯 번째 강아지 변의 상태를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이 무르지 않고 작고 단단한지 확인해 보시고 강아지의 꼬리를 들어 엉덩이 주변에 지저분하지 않고 깨끗한지 확인해 봅니다.
엉덩이 주변이 지저분하다면 물은 변으로 인해 지저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 눈이 맑고 눈곱은 끼지 않았는지 확인해 봅니다.

몸이 아프거나 열이 있다면요 눈곱이 많이 끼게 됩니다.
노란 눈곱이 있다거나 불투명한 흰색 눈곱이 있다면 어딘가 아픈 아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일곱 번째 귀가 지저분하지 않은지 혹은 코에 콧물의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귀지가 낀다면 귀진드기가 있거나 귓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코 주변에 콧물 흔적이 있다면 어딘가 아픈 것일 수 있습니다.

 

다음 여덟 번째 털이 깨끗하고 윤기가 나는지 확인해 봅니다.

이것은 피부병의 유무를 보는 굉장히 주요한 방법입니다.
각질을 동반하지 않는지 꼭 체크하시고, 관절 부근이나 귀 끝에 각질을 동반한 붉은색의 피부의 흔적이 있다면 기생충성 질환일 수도 있으며 부분적인 탈모가 있다면 곰팡이성 질환에 걸린 걸 수도 있습니다.

 

다음 아홉 번째 기침을 하거나 호흡이 고르지 않은지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가 흔하게 걸리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되면 뛰거나 흥분하면 기침을 하거나 쉽게 컥컥거리며 호흡이 불안정해집니다.
이것은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반드시 계약서를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입양 시 계약서에 소비자 기본 시행령 8조 3항에 따른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은요 15일 이내 반려견이 사망하면 같은 종류의 반려견을 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양 직후 동물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 판매업체에 치료한 후에 소비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규정도 있는데요.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경우의 처리 방법에 있어서 배상 제외 질병이 있다거나 혹은 지정병원을 정해서 치료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배상 책임을 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이때는 굉장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오늘은 만약 여러분이 강아지의 입양을 준비 중이시라면 입양 시 강아지를 꼼꼼하게 체크할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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